새로운 유형의 판타지 동화를 읽어 보았어요. [SF원소 몬스터]- 모래밭 괴물과 수상한 놀이공원 인데요.기괴한 공간 '엘리밸리' 속에서 펼쳐지는 라윤이의 모험이야기에요. 자유자제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엘리몬14는 꼬리셋 달린 여우였다가 무서운 괴물로 변해서 모래속을 자유롭게 다니며 공격을 하는데요.이 엘리몬이 바로 주기율표속 원소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원소각자의 특징이 무기가 되고 있어요.저도 학교 다닐때 주기율표속 원소 기호를 첫글자를 따서 외우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 기억에 남아있는건 기본적인 몇가지 뿐인데, 이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이렿게 재미있게 원소 번호와 특징을 익힐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원자 구조, 원소번호와 특징등의 과학적 요소가 쏙쏙 숨어있어요.주인공인 라윤이는 교통사고후 다리를 절게되면서 어두운 곳으로 숨은 아이인데 약한 존재지만 포기하지 않고 점점 더 성장해가는 모습이 책을 읽으며 응원을 보내게 되더라구요.이한 작가님은 12살 때 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했대요.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호기심 많고 궁금한건 언제든 해결해 보려는 의지도 강한분이었네요.판다지 동화는 작가님들의 상상력이 늘 부러운 글인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원소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니 앞으로 이어질 내용도 다양할것 같아 기대됩니다.책속 부록에는 이야기속에 나오는 과학원리에 대해 나와있는데요. 아이들 교과연계로 과학원리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하게 도와주네요.책속 원소 몬스터들의 핵심인 주기율표도 실려있어서 아이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아이들이 좋아할 소재의 이야기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들려주고, 과학적 요소까지 쏙쏙 들어있는 SF판타지 동화 읽어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SF원소몬스터#모래밭괴물과수상한놀이공원#이지북#스토리에듀#판타지동화#초등추천도서#초등추천판타지#원소#주기율표#원소기호#교과연계
아이랑 이번에 쌍둥이연산노트 예습책으로 4주동안 공부했어요.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과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는데 처음엔 조금 어려워했지만 원리비법을 이해 하면서 풀이에 익숙해져 갔어요. 아직 가로셈은 조금 어려워하는데 쌍둥이연산노트는 예습책 과 복습책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복습교재를 풀어보면 아이가 확실히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아요.덧셈과 뺄셈을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해 볼 수 있도록 문제가 나와있어 아이가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을 해볼수 있었답니다.세수의 덧셈과 뺄셈을 해보면서 좀더 확장해서 문제를 풀어볼수 있었답니다.곱셈맛보기를 통해 구구단에 대한 흥미도 높아져서 이제 방학때 구구단 익히고 2학년 올라갈 수 있겠어요^^다양한 연산문제를 교과서 연계로 공부할수 있어서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답니다.연산교재 추천합니다 👍
어른들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태안 기름 유출 사건을 담은 도서 [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덮인 날]을 읽어보았어요.표지엔 거센 파도위로 검게 흘러나오는 기름이 보이는데요. 그림으로만 봐도 정말 괴물이 몰려오는듯 무섭네요.태안하면 기름유출 사건부터 떠오를 정도로 정말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건인데요.이것이 또 인제였다니 정말 속상했지요. '안전 불감증'...그렇게 파도가 높고 궂은 날씨에 왜 출발한건지 답답하기만한 마음이었답니다.도서에는 기름으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아이의 시선에서 잘 표현해 두었어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답니다.태안에서 유출된 기름은 충청남도와 전라 남북도 까지 해안 375km를 뒤덮었다고 해요. 많은 바다 생명들이 죽은건 물론이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은 망연자실 했지요. 모두가 절망적인 이야기를 쏟아낼때 우리 시민들은 또 한 번 놀라운 기적을 만들기 시작했어요.함께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정말 대단하고 감사했어요.모두의 노력으로 생각보다 빨리 바다는 다시 회복될 수 있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해요.아직도 그 검은 기름의 독성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이 수많은 질병과 암에 고통받고 있다니 맘이 너무 아픕니다.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할 이야기들이 담긴 도서 <세상을 바꾼 그때 그곳으로 시리즈>정말 추천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바다가검은기름으로덮인날#태안기름유출#기름유출사건#한울림어린이#세상을바꾼그때그곳으로시리즈#역사적사건이야기#환경보호#함께#이겨내기
표지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도서를 만나 보았어요."괜찮다"라는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말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준 도서입니다.직접 그리신 그림과 쓰신 글로 채워진 책속에는 위로, 응원, 희망의 메세지가 가득합니다.저는 아직도 많은게 어렵고 서툴러서 불안감이 많은 사람인데요. 저의 고민에 대한 대답을 듣고 답을 해주는 듯한 글을 읽으며 끄덕 끄덕 공감하고, '그래 이렇게 생각해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그중 한 부분이 <언어의 메뉴>입니다. 우리는 매일 말을 하며 살아가는데 메뉴1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메뉴2를 선택하며 살아갈 것인지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별한 스페셜 메뉴를 선택하며 살고 싶네요.책을 읽으면 상담 심리학을 가르치신 저자가 곁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 나서 책을 읽는 내내 참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그리고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보는 눈이 달라지고 마음가짐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느꼈답니다.1년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요즘 하루 하루가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지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인데요.이 도서를 읽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제 자신을 응원해 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인류 진화 역사를 배우는 어린이 지식 시리즈 4탄 [원시인의 하루 -오들오들 너무 추워!] 도서를 읽어 보았어요. 아이들이 책 표지를 보자 말자 빵 터진 도서입니다. 그림이 정말 재미있어요.벌써 4탄이 나온 도서인데요. 먹고 , 놀고(도구이용), 자고 드디어 입는 이야기인데요.요즘 추워서 오들오들 한 날에 읽으니 더 와 닿는 도서였답니다.아주 옛날 원시인들이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가죽옷을 입고 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들은적은 있지만 이렇게 자세히 의복의 시작에 대해배워본건 이번 도서를 통해 처음이었답니다. 그림을 통해 인류에게 왜 옷이라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상황들을 재미있게 표현해 두었어요.책속 [원시인 대백과]를 통해 옷의 기원, 빙하기의 정의와 의의 등 지식 정보를 자세히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원시인들의 하루를 한눈에 볼 수있게 보여주는데요. 시간을 표현하는 방법이 정말 원시인다워서 깜짝 놀랐답니다. 해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시간을 알려주니 아이들과 시간을 짐작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인류가 옷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점점 발전해 가는 모습에 절로 응원을 보내게 되었지요.책속에 <지식 쏙쏙>, <목걸이 만들기>등 알찬 지식 정보가 가득 들어있어요.처음엔 추위와 벌래들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위해 만든 옷들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신기해 했어요. 신석기 시대에 이미 옷을 짤수 있게 되었다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인류의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도서라니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역사적으로 남아 있는 기록을 바탕으로 설명해주니 인류 역사 공부 제대로 입니다.원시인들의 재미있는 표정과 몸짓을 따라가며 웃다보면 원시 인류의 생활과 생존 방식을 쉽게 배울수 있어요.유익한 도서 추천합니다 👍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너무 궁금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원시인의하루#오들오들너무추워#인류진화역사#어린이지식시리즈#선사시대옷#원시인류의생활#고대문명#초등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