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사춘기 두 아이로 고통스러웠던 시기 감사 일기를 쓰며 일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려 했다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지만 엄마의 내면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엄마도 처음이고 아이도 처음인 이 시기 온 속이 끓고 식는 이 시기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말 한 마디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부모가 알아야 할 사춘기 아이의 변화✔️사춘기 아이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지혜✔️사춘기 아이와의 소통을 위한 대화✔️사춘기 아이의 자기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대화✔️사춘기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대화🩷훈계보다 '공감'🧡'나- 전달법'으로 대화하기💙조언보다 '들어주기'💜'너그러움' 갖기 ❤️인정과 격려 내리 사랑이라 어쩔 수 없는 속앓이 . 이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면 우리 모두가 더 단단해지겠죠?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하려면 속 터지는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소녀 저격수>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하지만 역사적 사실보다 주인공 설아의 내면에 집중하는 이야기로 풀어갑니다. 숨 막히게 빠르게 전개되어 바로 몰입을 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설아는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 동생은 누구이지? 왜 기억을 잃게 되었을까? 주변 인물들은 어떻게 될지, 상상하며 읽다 보니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리 소설 같은 스릴 넘치는 긴박감에 영화로 나와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청소년 역사 소설이지만 성인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어 추천! 추천! 합니다.
《바람의 소리가 들려》 는 제주도민이 희생되었던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왜 이런 비극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배경까지 이야기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기 위한 제주도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뤄 신선한 느낌도 듭니다 그전에 읽었던 4·3을 배경으로 한 문학들은 비참함, 아픔, 잔혹함을 다룬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 소설도 당시의 비참했던 상황을 이야기하지만 그 잔혹성 속에서도 빛나는 청년들의 우정과 사랑에 집중을 합니다. 철부지였던 그들은 어른이 돼가는 과정 속에 숱한 어려운 일들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이겨내려 했던 그들의 용기와 성장을 보며 지금의 제주도를 있게 하기 위한 기성세대의 노력이 엿보여 가슴이 뭉클합니다. 제주 4·3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제주 도민의 수는 29만 명, 피해자는 약 3만 명으로 제주 인구의 10%가 희생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현대사에서 6·25전쟁 다음으로 큰 인명 피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끄러운 역사적 사실이라도 숨기는 것보다 밝혀서 알려야 합니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잘못된 선택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게 반성과 성찰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