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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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스티커 색칠놀이

얼마전 아이들과 헬로 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극장판을 보고왔어요. 엄청 재밌게 보고
며칠동안 헬로카봇에 빠져있네요 한 번 더 보러가자.. 카봇을 다시 사달라...
그래서 저는 스티커 색칠놀이북으로!! 준비했습니다. 이왕이면 워크북을 하며 헬로카봇을 만나보는건 어떻겠니 ㅎㅎ
역시나 헬로카봇 캐릭터가 나와있는 워크북이라 그런지 반응이 예상대로 좋았어요
표지부터 영화관에서 보았던 캐릭터들이 나와있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지 얘는 뭐였고 얘는 뭐였고 줄줄이네요

책을 펼치니 목차가 나오네요~ 색칠놀이가 많이 있네요! 게임 4페이지 빼고는 캐릭터들 색칠위주에요
스티커는 생각보다 많은 양은 아니었어요! 차탄 가족과 토끼족 소개를 보면서 이름을 붙여주고! 둘째가 요새 한글공부중이라 한번씩 읽으면서 스티커를 붙이니 금방 캐릭터 이름들을 눈으로 익히네요


 


왼쪽에 색칠되어져 있는 완성 그림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 색칠하길 바랐지만.. 더 멋진 유니크루저를 만들겠다며 색칠해준 작품 ㅎㅎㅎ


 


색칠놀이를 한페이지 끝내면 위쪽에 스티커를 붙여주는곳이 있어요. 스티커판에서 찾아서 유니크루저의 스티커도 붙여주니 한페이지 완성~ 색칠놀이로 집중력도 키우면서 스티커놀이로 소근육 발달도 되니 스티커 색칠놀이 워크북 넘 좋네요! 색칠놀이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찾기, 규칙따라 카봇찾기하며 스티커 붙이기, 두개의 다른 그림찾기,
마지막 페이지에는 스티커를 붙여서 포스터를 완성하기까지 있네요~!

차탄, 용감한 카봇과 토끼족을 만날수 있는 헬로 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스티커 색칠놀이 워크북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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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놀이 코딩 - 스웨덴 아이들이 매일 아침 하는 놀이 코딩 지식 잇는 아이 6
카린 뉘고츠 지음, 노준구 그림, 배장열 옮김 / 마음이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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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놀이코딩

코딩은 프로그래밍의 기본이 되죠. 요새는 초 중고 에서도 코딩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하는데

정규 교육과정이지만 코딩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아요. 코딩교육의 중요성이야 워낙 많이 언급되고 있고 ..

이런 코딩 교육으로 사고력이나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생각하는 힘도 커진다고 해요.

 

오늘 소개할 초등놀이 코딩은

스웨덴 아이들이 매일 아침 하는 놀이 코딩이라고 해요 초등 5~6학년 실과 교과 연계된 과목이라 초등학생 5~6학년에게 적합하겠네요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 그리고 로봇의 기능과 구조를 다루는 이책은

재밌게 놀이하듯이 책을 볼수 있고, 중간중간 문제도 나와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게임하듯 코딩과 친해질수 있어요!

비트와 봇이라는 캐릭터가 사람과 자신들같은 로봇을 비교하며 책이 시작되어요

감각과 로봇의 센서, 사람의 뇌와 CPU를 비교하며 사람과의 차이점, 비슷한점을 이야기하죠

그림도 자세히 나와있고 비트와 봇의 설명이 꽤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그리고 한 페이지에 많은 설명보다는 부담없이 아이들이 볼수 있을정도의 가독성이에요

한 권의 책안에 코딩에 필요한 기본 개념 12가지

컴퓨팅 사고, 알고리즘, 시퀀스, 버그, 루프, 조건, 패턴, 분류, 변수, 함수, 검색 알고리즘, 논리적 사고가 들어있어요. 놀이를 하면서 코딩의 원리를 탐색할수 있는 활동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잇기나 따라 쓰기, 순서대로 쌓기, 미로찾기 등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아이가 재밌게 할수 있네요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 설명을 보고 문제를 풀다보면 이게 코딩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쉽고

재밌는 워크북을 푸는 느낌이에요. IT선진국 스웨덴의 언플러그드 코딩교육을 경험할수 있는 초등놀이 코딩

놀이를 통해 코딩을 배울수 있는 책이었어요 코딩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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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도쿠 1 (스프링) - 두뇌개발을 위한 최고의 퍼즐 게임
백만문화사 편집부 지음 / 백만문화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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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개발을 위한 최고의 퍼즐 게임

 

요새 첫째 아이가 어린이 신문에서 나오는 스도쿠 게임에 몰두하는걸 보았어요!

그래서 준비한 백만문화사의 어린이 스도쿠~

스도쿠는 세계 여러학자들이 인정한 두뇌개발을 위한 최고의 퍼즐게임이라고 해요

목차도 간단해요! 스도쿠가 무엇인지 푸는 방법이 설명되어있고~ 본격적인 문제 퍼즐들과

정답들이 수록되어있네요!

페이지마다 배경이 달라서 배경보는 재미도 있고, 스프링 제본이라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문제를 풀기가 편하네요!!! 쫙쫙 펴지니 아이가 숫자를 쓰기도 쉽죠!

그리고 휴대하기도 좋은 작은 사이즈에요

작은 사이즈지만 한페이지당 한문제씩 총 126개의 문제를 수록하고 있는 백만문화사 어린이 스도쿠!

숫자가 나와서 수학적인 계산을 하거나 하지 않으니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푸는거 같아요!

이 책은 수준별로 문제들을 차례로 구성하여서 앞부분은 쉬운문제, 뒤로갈수록 어려운 문제들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앞부분에는 도형으로 이루어진 스도쿠나 4x4의 쉬운 스도쿠들이 많네요!

앞부분은 쉽다고 동생을 위해 양보해준 부분들 ㅎㅎㅎ

동생이 어려서 못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푸네요!!

책 앞부분의 처음 스도쿠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풀이를 보더니 잘 하네요

설명을 보니 하나하나 설명이 잘되어있어요~ 문제를 푸르다 모르는건 누나에게 설명을 들으면서 완성해 가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두뇌게임! 스도쿠~ 집중력과 사고력, 추리력을 기르는데 최고의 게임같아요

처음 스도쿠를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배경 그림도 예쁘고 쉬운 난이도부터 잘 정리되어있는

백만문화사 어린이 스도쿠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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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인문학 수업 - 인간다움에 대해 아이가 가르쳐준 것들
김희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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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인문학수업

 

한 엄마가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이야기를 주제별로 풀어썼다 누구나 처음 엄마가 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썼고 엄마라면 대부분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다.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때의 느낌을 잊지못한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기였고, 티비에서 보는 귀엽고 순하기만 아기를 낳는줄알았다 눕히면 자고 말도잘듣고..

그리고 나역시 그런 순한 아이를 우아하게 돌보는. 화 한번 안내고 우아한 엄마가 될거라 생각했다.

길에서 떼쓰고 소리지르며 우는 아이들을 보며 내아기는 안그럴거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키우지도 않을거라 믿었다.

직장생활을 하며 나름 태교도 했고 진통시간도 길지 않게 순산을 했다.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아이를

안고 행복해하며 집에 오고서는 그때부터는..내가 생각한 육아는 아니었던것같다.

작가도 이야기했지만 늘 고민의 연속이었다 모유수유와 분유수유부터 잠과의 싸움 ㅠ단유, 그리고 기관생활까지..

하나하나 양육에 있어서 양육자의 결정권한이 참 많았다. 육아 엄마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카페나 블로그를 찾기도 많이 찾아보고, 책을 읽기도 많이 했던것 같다.

그리고 아이를 낳기 전과 낳은 후 가치관이나 생활패턴이 많이 변한점도 이야기한다.

드라마나 예능을 즐겨보며 주말을 맞이했던 예전과 달리 아이를 낳은 후 미디어의 노출을 줄이고자..

사실.. 있으면 내가 편하자고 미디어 노출을 많이 해줄것 같았기에 텔레비전을 없앴다.

거실의 책장화를 실현화하였고, 작가도 플라스틱 장난감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입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역시

플라스틱 장난감을 들이지않았다. 어찌보면 아이가 할것이 없고 , 놀게 없어서 책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가만히 앉아있을바에 책이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가져왔고, 아이에게 책이 놀잇감이 되는.. 책을 즐길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나도 아이를 좀 더 알고자 읽었던 육아서에서.. 이제 거실에서 인문학 서적이나 경제서적을 읽는것을 스스로 보면서

아이를 돌보면서 나에게 이런 영향을 끼치는구나 새삼느낀다.

돌봄 인문학 수업.. 돌봄에 있어서 인문학적으로 나에게 깊은 무언가를 알려주고, 육아에 있어서

방향성을 보여주는 그런책이라고 생각하고 선택했다. 그러기엔 정보적인 면보다는 공감위주로 읽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육아를 통해서 깊어지고 성장하는 부모를 위해 쓴 책이라는 돌봄 인문학 수업.

아이를 돌보면서 괴로울때도 외로울때도 있지만, 육아를 통해 얻어지는 것도 많고, 나만 이런것이 아니었구나..

동지애를 느낄수 있는 그런 따뜻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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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 망가진 허리를 재생하는 기적의 내 몸 프로파일링
이창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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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직장 생활을 할때 디스크 판정을 받고 한동안 도수치료를 다닌 적이 있다. 의사 역시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안 아픈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이 도수치료를 권했다.

치료를 하면 하루정도 괜찮을 뿐 다음 치료까지 힘들어하면서 지냈던 기억이 있다. 직장 생활을 관두고

요통이 없어진걸 보면. .그냥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아니었을까 지금은 생각이 든다

그당시에는 여러 지점을 둔 척추나 뼈 관련쪽 병원들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원인을 파악하고자 했다.

어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고, 어떤 병원에서는 치료로 가능하다고 하고 ..

그래서 나는 디스크 관련된 정보나 책을 많이 봤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의 저자는 소마통합 운통센터 센터장으로 허리통증을 잡지 못해 절망했던 수많은 환자들에게 통증 없는 제 2의 인생을 선물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척추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허리에 대해 무지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예를 들어 사무직에서 허리 디스크가 많은 이유, 잘못된 습관, 근력 운동등) 요통을 없애는 기적의 재활 운동법을 알려준다. 가방을 한쪽으로 메거나 다리를 꼬거나 그리고 습관적으로 잘못하고 있는 나쁜 자세를 바로잡는법도 나와서 앉는 자세나 서있는 자세, 걷는 자세까지 사진을 첨부하여 자세히 나와있다.

2장에서는 허리 디스크에 관해 궁금한점을 많이 모아두었다. 내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중.. 그중에 수술은 근본 치료가 될수 없다.는 부분인데 내가 허리가 아플때 디스크 수술을 권하는 선생님도 수술 이후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고, 수술결과를 마냥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 수술을 포기했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한국의 디스크 수술이나 시술이 세계적으로 최고수준임에도 생각보다 디스크 수술 후에도 허리 통증 때문에 고통받는 환자들이 꽤 많다고 한다.

물론 요통의 원인이 디스크였을때 이야기이다. 수술을 하고 충분한 안정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재활운동이 필요한데, 수술이나 시술 직후 5개월까지가 골든타임이고 이 시기를 높치면 재발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수술후 4주정도의 휴식이 적당하고, 더 오래 보호대를 착용하게 되면 오히려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여 주변 근육까지 약해지게 된다.

 

그리고 일반 운동이 아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재활운동이어야 된다는점도 중요하다.

이밖에도 허리 디스크환자는 허리를 구부리면 안되는지 디스크 환자에게 근력운동, 수영, 걷기등이 적당한건지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서 관심있게 보았다. 그리고 사진과 함께 집에서 충분히 따라할수 있는 적당한 허리운동방법도 들어있어서 괜찮았다. 허리 요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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