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된 시집을 읽는 것은 새로웠다. 번역 특유 투박한 느낌의 시였지만 그것에서 오는 새로움과 겉도는 듯한 단어들 속에서 마음을 울리는 문장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었다.가장 기억에 남은 시는 <이렇게 꿈도 없이 살 것인가>이다. 꿈을 이룬 사람을 동경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나의 꿈을 자랑스럽게 간직하곤 한다. 꿈을 가진다는 것은 삶을 더욱 힘차게 살아가게 한다. 포기할까 하다가도 꿈을 생각하면 다시금 용기가 생기듯이….누군들 삶을 훔친 도둑이 아니겠는가?누군들 삶에게 도둑맞은 사람이 아니겠는가?하지만 우리는끝내 꿈을 버릴 수가 없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