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희영 지음 / 창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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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떤 순간이 잊혀지지 않을 때가 있다. 소소한 이벤트가 그 중 하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던 순간이나, 내가 그 당사자가 됐을 때, 그 감정과 기억은 가끔 떠올라 삶의 일부분이 된다.

이 책에선 ‘담야‘라는 한옥식 호텔의 마케팅 중 하나로 이벤트를 활용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벤트라는 하나의 좋은 기억을 통해 고객들을 호텔로 불러들이자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그게 성공하지 않아도, 실패해도 인생에는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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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살고 있는 나로써는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어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30대 초반이 된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알 수 없지만, 이 책에서는 어떤 위로와 함께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다.

삶에 대한 여러 메세지도 많이 들어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라 정말 좋게 읽었다.
이희영 작가님의 <페인트>,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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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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