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안증이란 발표, 사람 만나기와 같은 주목받는 상황에서 심한 두려움을 앓는 정신질환이다.이 책을 읽고 내가 앓고 있는 병의 정확한 질환명을 알게 됐다.병원에서 약을 받아먹기 시작한 지는 1년 정도 됐다. 근데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 발표를 하기 전에 약을 먹어도 불안한 건 그대로라 발표를 망치고 자책하길 반복했다.그런데 이 책에서 알게 된 인지행동치료가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예감이 든다.인지행동치료란 성장 과정에서 생긴 잘못된 가짜 생각을 올바르게 바로잡아주는 치료이다.사회 불안증과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책에선 인지행동치료의 방법과 효과 그리고 그 밖에 여러 치료와 도움들을 말하고 있다.그렇기에 사회 불안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자기혐오에 시달리는 사람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가짜 생각을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다.<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