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전이 한글로 번역된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지동설에 대한 멋진 논증과 대화이다. 다만 밀물과 썰물에 대한 논의는 갈릴레이 자신도 엄청 고민을 많이 한 듯 하고 가장 복잡한 사고실험을 하였으나 만유인력에 대한 이해없이 이것을 풀기엔 너무 힘든 문제였다.˝새로운 두 과학˝과 이무현씨의 또다른 과학고전 번역인 뉴튼의 ˝프린키피아˝도 도전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