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 심는 법 -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6
모디캐이 저스타인 글.그림, 이정모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 심는 법

제목만 봐도 호기심과 궁금증을 일으킨다

학교다녀온 큰 아이가 간식먹으면서
후딱 읽고서는
너무 재미나다고 시리즈 없냐고 물어본다^^

 

 


글ᆞ그림은
2004년에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칼데콧 상을 받으신
모디캐이 저스타인님이고

옮긴 분은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님이신
이정모 선생님
와우 대박ㅋㅋ
 


주인공은 커다랗고 슬픈 어릿광대처럼 보이는 보름달을 보며 달에 해바라기를 심어서 달이 기운 나게 해줄려고
자전거를 타고 달에 가서 해바라기를 심은 최초의 인류가 되고자 한다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이 진행되는데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기막힌 아이디어를 낸다


책의 몇 컷만 담고서는 책의 재미가 충분히 전해지지 않음에 아쉬울 뿐~~

어른의 눈으로 읽으니 참 말이 안된다 싶지만

주인공의 상상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아이도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림 한 컷마다 주인공의 상상력에  동화된 듯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너무 재미나다고 한다

요즘 큰 아이가 읽는 책들이 역사..사회 ..과학등...지식적인 책들을 읽다보니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읽은 기분이 드나보다...

아이의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책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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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 날씨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김현민 외 지음, 안명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날씨

엊그제  노을이라 불리는 태풍이 왔었다
5월에 태풍이라~~
이번 여름은 더 많은 태풍이 올꺼라고 하는데 지구 온난화 영향인가??
심히 걱정되는데...

이번 스토리버스 날씨 편에서는
비, 바람, 태풍, 무더위, 눈, 구름, 계절등 8개의 소주제로 담고 있다

 

 

책을 들춰 본
스토리버스는  초등학습만화^^
분명, 만화이기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나뉠 것이다
나도 처음에 스토리버스를 보고
만화가 왜 이렇게 많지?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선정적이고 오락적인 만화는 지양하고
독자적인 캐릭터를 개발하여
8개로 분류된 소주제를 8가지 만화가 각각 풀어내고 있으며
아이들은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 읽으면서 주제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자발적인 주도학습이 이루어지게끔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만화속에서 보여주는 내용을 살펴보니~~
 번개는 적란운에서 만들어지며
구름들이 마찰하면서 생긴 전기가 구름 밖으로 흘러나온다고~

 
 
뜨거워진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가 그 자리를 메꾸는 일이 반복되면 큰  구름 소용돌이가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태풍이라고 알려주는데~~
 
만화 속 내용들이 단순히 만화로 끝나는게 아니다
학교 공부와 연관된 지식과 내용들을 알려주기에
공부 + 만화가  합쳐진
공부튠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버스를 읽는 내내 종합책을 읽는 느낌이 든다
과학책은 맞지만 사회ᆞ지리ᆞ문화ᆞ체험등등 다양한 영역의 내용들을 건드려주니
아이의 배경지식이 up될 것 같다

바람의 세기에 따른 바람이름
푄, 몬순의 설명등
사회 시간에 들어본 용어들이 주루룩~~

현재 교육부에서 지향하고 있는
융합교육을  그대로 반영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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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 다양한 식물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류수형 외 지음, 이은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권중
17권  다양한 식물들을 읽어 보았다
 

 


5월 봄날이 지나가면서 주변에 다양한 꽃식물을 볼 수 있었는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에서는 어떤 식물들을 소개할지 궁금하다

차례를 들여다보니

ㅡ열대 우림의 식물들
ㅡ사막 식물들이 사는 법
ㅡ물에 사는 식물
ㅡ추운 곳에 사는 식물
ㅡ기생 식물
ㅡ벌레잡이 식물
ㅡ양치식물, 고사리
ㅡ자연에서 얻은 섬유
다양한 식물이라는 대주제 아래
8개의 소주제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정리해 놓았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8가지 캐릭터로 주제에 대해 재미와 지식을 풀어놓은
초등학습만화이다

만화속을 들여다보니
열대 우림에 살고 있는 브로멜리아 식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비가 내릴 때마다 잎 사이로 난 오목한 부분에 물을 모아 저장하고
잎에 물이 고이면 동물의 쉼터가 되고  동물들이 싼 똥과 먹고 남은 찌꺼기는 양분으로 삼는다고 한다

 

 

에델바이스 하면 노래가 떠오르는데
해발 1500미터가 넘는 산꼭대기에는 겨울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1년 내내 쌓여 있는 곳에 사는 식물을 고산 식물이라고 하며 에델바이스도 역시 고산식물이다
에델바이스는 알프스를 상징하는 꽃으로
꽃잎에 촘촘히 난 부드럽고 가는 털이 꽃을 추위로부터 지켜준다고 하며
고산 지대에 피는 꽃들은 에델바이스처럼 색이 예쁘고 화려하다고 한다
 

 

선인장 열매

남아메리카 멕시코에서는  선인장을 재배해서 채소로 먹는다고 한다
 선인장 열매 사진을 보니 낯설기도 하면서 어떤 맛있까 궁금증이 일어난다
 

 

툰드라의 식물들

북극의 툰드라는 북극해를 둘러싼 넓은 벌판 지대이다
얼핏 생각해보면 이런 곳에 식물이 살까 의문이 드는데
툰드라에도 아주 짧지만 여름이 있다고 한다
여름이 되면 얼음이 녹고 땅이 드러나면
겨울 내내 눈 속에서 겨울을 보내던 식물들이 재빨리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다고 한다
북극양귀비, 북극버들, 우산이끼
사진들을 보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북극에서도 산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섬유 작물 목화

목화는 한해살이풀로 8월경에 흰색 또는 옅은 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이 지면 녹색의 작은 열매가 맺히고 점점 커지면서 복슬복슬한 솜털 공이 된다
목화를 비롯해 모시, 삼등은 인류사에 크게 기에한 식물들이라고 한다

스토리버스를 읽으니
다양한 식물들이 만들어가는 생태계,
식물의 진화의 역사,
실생활에 활용하는 식물자원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까지 살펴볼 수 있으니  융합교육을 제대로 반영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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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의 숨은 뜻을 찾아라 1 - 호랑이보다 무서운 게 뭐야? 고사성어의 숨은 뜻을 찾아라 1
김부일.박강륵 글, 이우영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이번에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고사성어의 숨은 뜻을 찾아라
(1)호랑이보다 무서운 게 뭐야?
책을 받아보았다

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까지 받았다니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휘확장에 관련된 책을 찾게 된다

고사성어는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된 말로
고사성어 중에는 수천 년 전부터 전해 오는 것들이 많기에 인류의 지혜가 잘 표현되어 있고 주인공 중에는  왕과 정치가들이 많고 특히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도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초3아이에게 정치가 쉬울리는 없는데 만화로 되어 있으니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다
 

 

작가님 김부일 선생님은 틴틴경제라는 책을 통해 뵈었던 분이고, 그림을 그리신 이우영 선생님은 검정 고무신이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큰 호평을 받았던 분이라  고사성어의 숨은 뜻을 찾아라
가 더 기대된다~~
 


검정고무신 주인공들~~
공짜선생, 경주, 기영, 기철, 도승, 성철등
등장인물등
오랜만에 보니 참으로 반갑다^^
 


차례를 보니
19가지의 고사성어가 나온다
어른인 내가 봐도 모르는 고사성어가 꽤 있네~
아이랑 같이 나도 읽어봐야겠다
 

 


1.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고?

일일부작 일일불식

살펴보자
 

  검정고무신 만화속에서 
‘일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는 원칙을 스스로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한 백장 스님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결국, 몸이 늙어 일을 못하게 되자 음식을 거절하여 끝내 돌아가셨다고 한다

책을 읽은 아이는 고사성어를 읽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지네^^
이야기가 끝나면 한자 뜻음을 통하여
고사성어의 의미를 다시 알아볼 수 있다

 

2.필요해서 부를 때는 언제고?

토사구팽

필요할 때는 이용하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린다.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한나라를 세운 유방에게는 한신이라는 충신이 있었다
그런데 한신이 유방 몰래 적군의 부하를 숨겨주어 죽을 위험에 처하자
“교활한 토끼를 사냥하고 나면 좋은 사냥개도 삶이 먹고, 하늘을 나는 새를 다 잡으면 좋은 활슨 곳간에 쳐박히며,  적국을 쳐부수고 나면 지혜로운 신하는 버림받는다더니 한나라를 세우는데 온몸 을 바친 저를 죽일 참이십니까?”
이 말을 들은 유방은 한신을 살려 주었다고 한다


고사성어를 살펴보니
옛 어른들의 삶이나 정치에서
우리가 배워가는  것이 많구나 라는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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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 우정과 언어예절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남미영 지음, 김성희 그림 / 예림당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아이를 키우다보니 역시나 제일 중요한 건 인성이 아닐까 싶다
뉴스에 종종  자식이 부모를 죽이거나 해하는 사건을 볼 수 있다
이유는 뭘까??
10,8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남일  같지가 않다

울 집 두 아이의 성향도 많이 다른 편이다
첫째는 자기중심적인 편이고
둘째는  남을 배려하는 쪽인데

남미영 선생님은 인성도  나무처럼 자란다고 말씀하시고,
인성의 씨앗을 심고 가꾸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야기와 마주하기’라고 알려주시기에
아이와 읽어보며 실천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ㅡ우정과 언어예절 편에는
 31편의 이야기와 문제 상황이 제시되어 있다고 한다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참된 우정을 키워 나가는 이야기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해 주는 언어예절 이야기 


한 번 살펴볼까^^

 

 
우정편을 살펴보니
구성은 짧은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두 친구 이야기는

(참 많이 들어본 이야기^^)

두 친구가 고향을 떠나 여행길에 올랐는데 숲에서 곰 한 마리가  나타났다
한 친구는 재빠르게 큰 나무로 달려가 나무둥치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갔다
하지만 다른 친구는 발만 둥둥 구르다가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엎드린 친구는 꼼짝도 하지 않고
죽은 척 했고 다행히 곰은 가버렸다
나무 위로 올라갔던 친구가 내려와서는 곰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묻는다
친구는 “위험이 닥쳤을  때  저 혼자만 도망가는 사람하고는 친구가 되지 말라고 하더군”이라고 답한다
라는 내용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 우리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한데
 

 

 


만약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1. 두친구를 지은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어떤 말을 하려고 했을까요?

2.곰이 다가왔을 때 두 친구는 각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두 친구의 입장이 되어 말해 보세요

3.다음 중 진짜 친구는 누구일까요?

4.나에게는 진짜 친구가 있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써 보세요

의 질문으로 이야기를 읽은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내고 마음을 읽을 수가 있어서 좋다
사실 아이가 아무리 좋은 책을 많이 읽더라도 이렇게 같이 공감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없다면 의미는 덜해질 듯 싶기 때문에~~

 

 

언어예절편을 살펴볼까^^
 

 


부탁합니다

옛날에 아이들 입속에 ‘부탁합니다’라는 말이 살고 있었다
형제인 존과 딕의 입속에도 살고 있었는데
형 존은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자주 썼지만, 동생 딕은 그렇지 않았다
어느 날 딕의 부탁합니다는 신선한 공기를 쐬고 싶어 도망치기로 마음먹고는 존의 입속으로 들어간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형 존은 말을 할때마다 부탁합니다 부탁합니다를 연거푸 말하게 된다
딕도 형처럼 두 번 말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말을 해보지만 부탁합니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
다음 날 딕의 부탁합니다 는 원래대로 돌아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딕도 부탁합니다라는 말을 쓰게 된다

 


만약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부탁합니다 글을 읽고 역시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는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네 어른들은 정답을 맞춰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ㅠㅠ
그러기에 아이의 생각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조금 답답할 수도 있을 듯
하지만
글의 처음에 선생님은
‘답은 하나’라는 생각을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 상황에 정답이 하나인 경우는 없고 다만 최선의 해결책과 차선의 해결책이 있다고...
다양한 답을 생각하는 동안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성 학습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점을 숙지하고
31가지의 이야기를 읽고

 아이와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눈다면 정말 값진 시간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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