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4.8월호)

우등생 과학 2014.8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7월

엄마따라 아이교육도 좌우된다?
우리집은 좀 그런편인 듯
내가 과학을 전공했기에 책 절반이 과학책이고 실험이나 자연관찰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과학**이라는 과학잡지를 받아본지 이년되어간다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잘 읽고 있지만 다른 과학잡지도 궁금하던차 우등생과학을 볼 기회가 생겼다
책 제목에서 벌써 아이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엑스맨 ~~
얼마전 개봉했을때 재미나게 본 영화라 잡지의 순서는 필요치 않다^^
관심사부터~~

차례를 보니 소제목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제목도 간결하고~~
초등학생 저학년들이 쉽게 잘 읽을 것 같다. 과학에 흥미가 없는 고학년일 경우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듯^^

아이가 재밌어 한 부분만 골라서 내용을 담아봤다
넘 신기하다 ㅋ 우리가 경험 해 본 것들이 넘 많이 나와서 아이가 엄청 흥분한다

엑스맨 이야기
얼마전에 아이가 너무 재밌게 본 영화~

콜라는 약을 개발하다 완성된 음료수라는 것~

웨타 워크숍, 판타지 제왕의 귀환~

저보다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며 봤던 전시인데 이렇게 책에^^워메~~

얼마전에 서울랜드 다녀오면서 놀이기구 타면서 원리를 조금씩 알려줬는데 책에 자세히 수학을 접목시켜서 보여주네요
우리 생활이 우등생과학에 그대로 나와 있어서 많이 많이 놀라면서 책을 읽었다

​

거의 모든 잡지에는 광고가 많이 실려있는데 우등생과학은 광고가 거의 없다는 것 설명이 아이들 지루하지 않게 적당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초2 큰아이에게 딱인 듯
아이도 내 맘과 찌찌뽕!! 우등생과학 받아보고 싶다한다ㅋ 그럴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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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코딩 워크북

Why? 코딩 워크북 1 : 기초 -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걸음 ㅣ Why? 코딩 워크북 1
홍지연 지음, 이영호 그림, 송상수 감수 / 예림당 / 2016년 9월

예림당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첫걸음
Why?코딩 워크북ㅡ기초

Why하면 과학,인물.역사.인문학등 학습만화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기에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 본 코딩워크북은 어떤 책인지 많이 궁금했어요

코딩...언제부터인가 핫한 교육으로 떠오르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또하나의 붐을 일으키고만 있다..요정도로만 알고 엄마들이 학원을 보내는 뉴스기사를 접하며 어떻게 해야하나~~고민만 살짝하고서는 아직은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필요성을 느꼈기에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봅니다

2019년에는 초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SW(소프트웨어)교육을 할 예정에 있다고 해요 수업시간에 아이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것이죠

워드,엑셀정도만 하는 저로서는 아이를 컴퓨터 학원으로 보내고 싶지는 않지만 낯선 용어들과 작동할 줄 모르는 실력이기에
ㅡ엔트리, 오브젝트ㅡ 등장에 뭐지? 살짝 당황스럽기도 한데 아이의 반응은 틀립니다^^

코딩 책만 봐도 이리 즐거울까 싶네요

책읽으면서 컴퓨터로 직접 코딩 프로그램 만들어보고 싶다고 난니네요~

각 장에 들어가기 전 도입만화를 통해 배울 원리를 살짝 엿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는 책에서 알려주는데로 진행만하면
코드의 원리를 배우고,쉽게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기에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나게 컴퓨터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시대에 뒤떨어지는 보수적인 엄마인지라 컴퓨터라고 하면 왠지 거부감이 들고 아이에게서 멀리하게끔만 했던지라 와이 코딩워크북을 읽고서 반성 해봅니다

아이에게 코딩워크북 읽고 직접 프로그램을 배워보는 컴퓨터 할 시간을 주기로 약속했답니다

who? 리오넬 메시

Who? Special 리오넬 메시 ㅣ Who? Special
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6년 7월

다산어린이

Who?리오넬메시

집에 Who책 100권이 있는데요
마르고 닳도록 읽을 정도로 아이가 참 좋아하는 인물전집이라

리오넬메시를 읽게 되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얼마 전 여름 방학은 리우 올림픽과 함께 한터라
축구 경기 본다고 밤을 지새기도 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 메시가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리오넬메시를 모르지 않을 정도로 메시는 축구의 영웅으로 뽑히는데

그 이유는 메시가 그의 단점을 극복하고 배로 노력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어요

차례를 보면

리오넬메시의 탄생부터 축구의 신이 되기까지
7가지의 큰 맥락속에서 시간 순으로 메시의 축구의 삶을 소개하고 있어요

 

who책은 학습만화이기에 아이들이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만화를 싫어하는 부모님도 많으신데요
전 학습만화의 내용을 보고 판단하기에
만화 속 말풍선의 내용들을 주로 살펴보는데요

Who시리즈 말풍선 속에는 인물과 관련된 중요한 사실들이 내포되어 있고

무엇보다 인물에 대해 자세한 내용들이 맘에 들기에 아이에게 사주는 것에 망설이지 않는 것 같아요

 

Who의 또다른 장점은 인물백과 코너가 아닐까 싶어요

6개의 인물백과에는

ㅡ리오넬 메시의 신체 조건부터
ㅡ메시가 태어난 아르헨티나의 역사
ㅡ스페인 축구 구단
ㅡ세계 축구 대회
ㅡ치열한 라이벌 대회
ㅡ세계적인 축구 선수 상

까지 축구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까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큰 아이의 꿈이 축구선수였다가 추구 해설가로 바뀌었는데요
또 어떻게 바꿜지 모르는 상황에서
축구에 관련된 진로에는 어떤 것이 있나 궁금하고 알아보던 차에...

Who 속에 실린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는 매우 유용하게 읽혀집니다

어떤 책을 읽던 오래 기억되고 아이의 것이 되는 방법으로 독후활동을 많이 하는데요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를 통해
메시와 축구에 대해서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교과 연계표를 보니
리오넬 메시는 6학년2학기 사회-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교과연계가 된다고 하니~~
더 좋네요^^

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덧셈 편 - 7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ㅣ 초등 바빠 연산법
스쿨피아 연구소 엮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12월

이지스에듀

7일에 완성하는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덧셈편)



연산의 중요성은 이미 알고 있고
많은 연산 문제집들이 있지만
오늘 살펴 볼 연산 문제집은 다른 문제집이랑은 차별을 둔 문제집이라 둘째랑 풀어보려고 한다

근데 제목이 나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학년마다 배우는 수학과정이 있는데
1,2학년을 묶은 덧셈편이라고 하니
1학년 학부모로서 오롯히 1학년 교과과정만 할 수 있는 책은 아닌거네?~~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열어보게 된다
 

 

책의 장점들을 적어 논 글귀를 보니
한 가지 연산에 대해 집중으로 풀어보고
몰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에서

 확실히 어렵거나 실수가 잦은 연산은 확실히 짚고 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고  다양한 분들이 느낀 점을 적은 글인데 나도 동감이되는지라 줄을 그어가며 읽어봤다

ㅡ연산은 수학을 잘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ㅡ단계별 연산 책은 많은데, 한 가지 연산만 집중하여 연습할 수 있는 책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ㅡ부족한 영역만 골라서 7일 안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다

등등 책에 대한 긍정메세지들이 보인다
 

책의 제목을 보고 내가 가진 의구심
1,2학년을 합쳐 놓았으니 1학년은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덧셈 진단평가를 통해서

※2학년 1학기가 지난 경우

※1학년 겨울방학~2학년1학기인 경우

※예비 초등학생~1학년 2학기인 경우

아이들의 연령을 단계로 나누어 빠른 연산법을 활용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1학년 둘째에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덧셈이라는 포괄적인 연산아래
25가지로 세분화된 덧셈 연산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하는지
어디를 어려워하는지

이 책 한 권을 통해 덧셈은 분명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덧셈 집중훈련 문제들 보니
우와~~소리가 절로 나온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덧셈이 아닌
다양한 유형의 덧셈이 나오니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드네

려원아 덧셈 열심히 해보자♡♡

유형격파 4-2

유형격파 초등 수학 4-2 (2017년용)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6년 3월

천재교육

유형격파 4-2

다른 초등학교들은 방학이 시작되었던데요
울 애들 학교는 다음 주에 방학하는지라 그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방학하면 그래도 노는게 최고니 말이죠~~

반면 엄마는 계획을 세우고 나름 바쁜데
우찌 살짝 거꾸된 된 느낌이ㅋㅋ

 방학이 되면 제일 신경쓰는 부분이 수학인 거 같아요

복습이 중요하다, 선행을 해야한다~~
이끌어 주는 엄마에 따라 진행하는 방식은 틀리겠지만

우야튼 방학동안 수학공부는 이어진다는~~

1학기때도 유형격파 문제집을 풀어봤기에
더더욱 친숙한 유형격파


 

​2학기에 배울 내용을 살펴보니

아이가 궁금해했던
 소수의 덧셈과 뺄셈부터~
수직과 평행
다각형
어림하기
꺽은선그래프
규칙과대응까지

아이가 어느 부분을 더 좋아하고
또 어려워할지 궁금하네요



 

​1학기때 분수를 배우면서 소수를 엄청 궁금해하던 큰 아이에게 소수에 관련된 수학책을 읽도록 했었는데요

소수 부분을 들춰보면
바로 소수문제가 시작되는게 아니라

소수점을 최초로 사용한 존 네이피어에 대한 이야기부터 소수점을 사용하기 전에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간략한 이야기들이 나와 있어서
소수가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알 수 있게끔 해주기에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답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유형격파 문제집이 괜찮다고 느낀 점은  단계별 문제 제시

교과서 개념을 정리하고 기본 개념을 쓰면서 다시 개념을 정리할 수있는 기본 개념 S단계부터

​

​

학교 시험에 잘나오는 기본 유형인 D단계 적중 유형의 문제

​

​형태가 조금만 바뀌어도 헷갈리는 변형된 유형 M단계 응용 유형의 문제까지

각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아이가 어느 정도로 이해했는지
또 어느 단계에서 틀리거나 어려워하는지

한 눈에 쏘옥~~들어오기에
엄마인 제가 봐주기에 참 편한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단원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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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안틀리고 다 맞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창의 사고력 문제까지

문제집 한 권을 통해 아이의 수학 레벨을 점검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

​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수록된

나만의 풀이노트

아이에게 항상 이야기해요
수학은 눈으로 푸는게 아니라고^^

오답노트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문제집 뒤에 요렇게 노트가 주어지니
간편한 것 같네요

1학기때는 기말시험 대비용으로 유형격파 수학 문제집을 풀었는데요
2학기때는 선행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아이와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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