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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제가 스승이다 - 성적의 저항선을 뚫고 비상하는 힘
권종철 지음 / 다산에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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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제가 스승이다> 오답을 통해서 내 공부법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공부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에요.
학창 시절 오답노트를 활용해서 내 공부법을 점검하지만 
제대로 내 상태를 진단해내지 못 했기 때문에 틀린 문제로 계속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한민국 교육 전문가 권종철이 알려주는 중고등학생들의 공부 저항선을 뚫고 최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공부법이 바로 <틀린 문제가 스승이다>랍니다.
틀린 문제를 중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를 대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반응해야함 틀린 문제가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스승이 될 수 있어요.

요즘 우리 아이들의 공부 방식을 보면 자기 학년을 몇 년이나 뛰어넘은 과도한 선생학습은
물론 반복적인 문제 풀기 방식으로 깊은 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하죠.
틀린 문제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공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자기 것으로 만들 시간이 없어요.
<틀린 문제가 스승이다>이 책은 책 전반에 걸쳐서 틀린 문제를 올바로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답니다.

 

공부를 스스로 하다보면 항상 성적 향상만 되는 것이 아닌 정체기가 오죠.
저항선을 뚫기 위해서 학생들은 스스로 자기 진단을 하고 스스로의 공부 습관과
방법에 대해서 어떤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는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해요.
학생들이 틀리는 문제 유형을 네 가지로 정리하고 각 유형별 해결책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틀린 문제를 저자가 제시한 네 가지 유형별로 분류하는 사고의 과정에서 스스로 그동안
알지 못 했던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또한 저자는 강조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한 것을 소화할 절대 시간을 확보하는 일이야말로
공부 잘 하기 위한 '단 하나의 조건'이라고 말이죠.
이 절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공부 잘 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으로 나뉜다고 해요.
선행 학습과 반복적 문제 풀기 전략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는 바로 
공부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절대 시간을 확보하지 못 했기 때문이죠.
또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지 않은 채
또 다른 문제 풀기만 반복한다면 시간을 강물에 버리는 셈이라고 해요.
이 책은 또한 오답노트의 적절한 활용법을 알려준답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수학과목은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장 피해야 할 오답노트법부터 제대로 된 오답노트법을 상세히 알려주죠.
틀린 문제들이 지시하는 내 사고의 잘못된 흐름에 집중하고,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저자가 강조하는 틀린 문제가 참된 스승이 될 수 있는 것이에요.
틀리는 유형별 8가지 유형을 숙지해서 오답노트에 기록하고 틀린 문제를 풀 때 내 생각의 흐름에 
어떤 잘못이 있는지 점검하다보면 깨달음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죠.

국어,영어,수학,과학탐구,사회탐구 각 과목별 틀린 문제 활용법을 3장에서는 자세히 들여다보고
틀린 문제를 활용한 오답노트 작성법을 배울 수 있어요.
저자의 <도미노 공부법>을 읽고 <틀린 문제가 스승이다>를 함께 읽어보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공부법과 틀린 문제를 통해서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알려줄 수 있어요.
틀린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가 어떤 유형으로 틀리는지 객관적인 진단을 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으니
책 제목처럼 틀린 문제가 내 공부를 함에 있어서 스승이 될 수 있네요.
제대로 된 공부법과 공부 습관을 아이들에게 갖춰주고 이끌어 줄 수 있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공부 저항선으로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생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틀린 문제가 스승이다>이 책을 일독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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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 - 시골 선생님, 열혈 독서 교육으로 벽촌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다
양즈랑 지음, 강초아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얼마전 독서지도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아이들 독서교육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지만
더욱 더 독서가 얼마나 우리 삶에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는 책 한 권을 만났어요.
미래의창에서 새롭게 나온 <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이 바로 제가 만난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준 가슴 따스한 책이랍니다.
<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은 대만의 시골중학교인 루밍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있는 양즈랑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 넘치는 책읽기 수업과 독서교육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영국의 북 스타트 운동,일본의 아침 10분 독서 운동, 독일의 귀로 읽기 캠페인,
미국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프랑스의 책 읽기 축제 등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독서 교육과 독서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죠.
우리 나라도 점차 독서교육이 유아시기부터 학교까지 확대되고 있죠.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매일 아침 등교해서 아침에는 책을 읽고
하루를 독서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참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유아기부터 독서교육과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을 아이들 삶에서 중요하게 뿌리내리더라도 꾸준하지 못 한 점이 아쉬워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할 시간은 늘어나고 사교육을 받다보니
독서시간 확보가 정말 어렵죠.
양즈랑 선생님은 학과공부만으로도 힘든 중학교 아이들에게 독서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올바른 독서 교육으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 더 나아가 가정까지 변화시킨답니다.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아이들의 독서량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줄어가고
그에 반해 아이들의 학습양과 함께 스트레스도 증가하죠.
양즈랑 선생님은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독서 교육을 시작해요.
비단 교과서 읽기를 벗어나서 광범위한 독서가 학생들의 인생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고 학부모님들까지도 선생님의 독서 교육에 동참시킨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대만의 시골 학교 아이들은 도시 아이들에게 비해서
문화적 격차와 부모님의 소득 격차에서 오는 상대적 열악함을 가지고 있죠.
도시 아이들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따라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양즈랑 선생님은
독서 교육을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죠.
대중 문화에 열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인기 가요를 활용한 책읽기 수업을 진행하고,
14년간 ' 시공간을 초월해 그 사람을 만난다면'이란 주제로 사회 각양각색의 위인과 인물을
만나도록 독서 교육을 실시해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창의력을 배울 수 있게 시대 흐름에 맞는
독서 교육으로 학생 각자의 적성을 찾고 흥미를 일깨우죠.
요즘 아이들은 따로 책읽기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부하느라 참 바쁜게 현실이에요.
따로 시간을 내서 독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선생님이 제안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책읽기 운동 참 공감이 가더군요.
학생들의 독서 교육을 위해서 사비까지 털어 책을 구입해서 학생들에게 읽히는 선생님의
열정을 보면서 제자들이 참 부럽기까지 하더라구요.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좋은 독서 습관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인격 발전에 원동력이 되죠.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까지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독서 교육에 동참시키는 열정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이런 멋진 선생님을
만난다면 인생에서 큰 축복이겠죠.
집집마다 가정방문을 다니면서 학부모님들께 선생님의 신념을 설명하고
책읽기를 통해서 매일 10분씩 가정에서 책으로 소통한다면 아이들이 반드시
달라질 것이라는 그 믿음이 온전히 실현된답니다.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이 만난 아이들은 상처받고 가난하며 부모의 따스한
보살핌이 절실한 아이들이 많았어요.
추위에 떠는 아이를 위해 입던 옷까지 벗어줄 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한 양즈랑 선생님의
열혈 독서 교육을 보면서 그분의 독서 교육은 사랑이였음을 알게 되었죠.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가난에 고통받는 아이들의 선생님의 사랑 가득한
독서 교육법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것을 보면서 참 가슴이 따스해지더군요.
대만의 루밍중학교 양즈랑 선생님의 독서 교육을 담은 감동 실화
<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으로 다시금 독서 교육에 희망을 걸어보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의 교육 현장에서 이런 열정적인 양즈랑 선생님같은 분들이
많다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정말 밝을 수 밖에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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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새롭게 시작되는 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어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참 긴장되는 시기죠.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1학년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면,
초등2학년은 1학년 못지않게 공부습관을 잡아주기에 적기에요.
이 시기 아니면 언제 노냐고 가끔 마냥 놀리는 부모님도 적지 않지만,
놀이와 함께 제대로 된 공부습관을 꼭 들여줘야 하는 시기가 초등 2학년이랍니다.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의 저자 송재환선생님이 이번에는 초등 2학년 아이들을 위한
<초등 2학년 평생공부습관을 완성하라>책을 새롭게 선보였어요.
우리 산이 올해 초등 3학년에 올라가는데 이 책은 초등 2학년 학부모와 더불어 초등1,3학년 학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시면 공부습관을 잡는데 참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초등 2학년 평생 공부습관을 길들이는 법칙을 소개하는 1장과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공부법칙을 다루고 있는 2장까지 총 22개의 법칙을 소개하고 있어요.


생활 태도,습관 형성, 인지 발달과 성격 발달, 사회성 도덕성 발달 그리고 
공부 정체감 형성 등에는 모두 결정적인 시기가 있죠.
이 적기에 발달을 시켜주지 않으면 힘들 수 밖에 없는데요.
초등 2학년 시기는 이처럼 앞서 말한 아이의 적기 교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참 중요한 시기에요.
초등 1학년이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세심하게 관심을 쏟을 시기라면,
초등 2학년 시기는 1학년 때 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시기죠.
유치원에서 초등학생이 되는 1학년 시기가 혼란의 시기라면 초등 2학년은 학교 생활에서도 
안정을 찾으면 공부습관이 점차 일상 속에서 고착되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로서 올바르게 우리 아이 공부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지도해줘야해요.

초등 3학년 부모로서 <초등 2학년 평생공부습관을 완성하라>책을 읽어봤는데
우리 아이가 아직 제대로 실천 못하고 있는 부분은 집중적으로 습관이 들 수 있게 이끌어줘야겠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받아쓰기를 보고 단원평가를 보면서 아이의 시험 점수같은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부모는 마라톤과 같은 장기전에서 아이와의 관계를 바로 세워야 해요.
우리 아이에게 방해가 될 만한 공부방해요소를 하나씩 찾아서 제거해주고
올바른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다져놓고 세세하게 이 책에서 제안하는 22가지 법칙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야겠어요.
특히 우리 아이 제대로 실천이 되고 있지 않는 정리의 법칙을 읽으면서
정리정돈습관이 얼마나 아이 인생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지 새삼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역시나 항상 공부의 법칙에서 빠지는 않는 독서습관 들이는 것과 함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 학습 계획으로 10세 이전에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일이
참 중요하더군요.
아이가 본격적으로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사교육에 발을 들이면서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책읽을 시간의 확보죠.
일기쓰기부터 받아쓰기, 그리고 구구단 외우기와 연산의 중요성 등
초등 2학년 아이들에게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세세한 팁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내 아이만 힘든 게 아니구나 ,
우리 모두 또래 아이들이 한 번씩은 겪고 지나가는 시기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가장 중요한 신로와 믿음의 바탕 위에 공부습관만 제대로 들여준다면
초등2학년 학교 생활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마지막 에필로그의 다이애나 루먼스의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이라는 명시가 참 와닿네요.
송재환 선생님의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의 글처럼 아이 눈 속에 박힌 보석을
더 자주 보고 덜 소리 지르고 더 많이 끄덕이면서 공감해주는 엄마가 되야겠다고 다짐해보게 되요.
아이 공부에 불안하고 아직 갈피를 못 잡은 초등 저학년 학부모라면
<초등 2학년 평생공부습관을 완성하라>책을 꺼내들고 내 아이를 세심하게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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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 아이들의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반드시 낫는다
후쿠다 미노루.이토 야스오 지음, 윤혜림 옮김 / 전나무숲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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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의 건강에 참 관심이 많죠.
과거 부모 세대가 자라난 시대와 달리 현대사회는 아토피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어요.
아토피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참 많죠.
어린시절 아토피질환을 앓던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 고통을
그대로 안고 가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서 그런지 유전적으로 두 아이도
엄마의 체질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비염으로 고생이 참 많아요.
아이의 알레르기 질환은 근본적으로 치유를 하지 않는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더라구요.
증상완화를 위한 양약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는 있지만 몸의 체질을 
대대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알레르기질환의 완치는 기대할 수가 없어요.
아이들의 질병이나 알레르기질환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면역력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이 책은 일본 자율신경면역치료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후쿠다 미노루 교수와 일본 자율신경면역치료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토 야스오 박사의
공동 저서에요.
어려서부터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과 알레르기 질환으로 무척이나 고생하고 있는
두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에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어요.
고질병으로 알려진 알레르기 질환을 반드시 완치시킬 수 있다니
희망을 가지고 책장을 열었답니다.

 

 

 

 

 

 

 

 

 

 

 <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이 책은 내 아이 면역력 체크 리스트를 시작으로 
내 아이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하는 것과 실제 면역력 향상으로
질병과 약에서 벗어난 아이들의 실제사례를 실었어요.
저자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실제 일주일 식단이 있어서
작정하고 우리 아이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천을 해 볼 수 있답니다.
아이의 면역력을 진단하는 8가지 항목이 있는데요.
체온,호흡,기분,안색과 혀의 색,식사,수면,변,자세 이렇게 총 8가지 항목에 걸쳐서
꼼꼼하게 부모로서 내 아이의 몸 상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어야 해요.
요즘 아이들은 바깥 활동이 적고 움직임이 적어서 비만아가 상당히 많아요.
아이들이 끼리끼로 모여서 하는 놀이도 몸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
가만히 앉아서 하는 게임을 많이 하죠.
단것을 많이 먹고 운동을 잘 하지 않고 집안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져서 림프구가 과잉 상태가 되어 알레르기 질환이 일어나게 되죠.
요즘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에요.
이 책에서 아이들의 몸이 위험한 요소에 처했다고 진단을 내리는데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시급하게 고쳐야 할 문제점이 바로 수면이더라구요.
평소에는 아이들이 바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니  움직임이 적어서 피곤하지 않으니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밤 열시를 넘기는 일이 다산사였어요.
신학기가 되면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바른 생활습관을 위해서 많이 강조하죠.
이 책에서도 또한 바른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답니다.
나쁜 자세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니 세심하게 관찰하고 살펴서
우리 아이들의 면역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겠어요.
아이의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일주일 식단과 함께
부드러운 수건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피부자극요법, 엄마손 마사지,면역력 강화운동 꾸준히
일상에서 실천해서 잔병치레와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줘야겠어요.
책을 정독하고 나서 가장 먼저 현미밥으로 아이들 식단을 바꾸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면습관을 바꾸고 있답니다.
무조건 9시가 되면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고 면역력이 강한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 생활요법이
구체적으로 실린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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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초등 3, 4학년 공부법 - 영어.수학.국어.사회.과학 잠수네 초등 공부법
이신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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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2학년 종업식을 얼마전에 하고 3학년에 배울 교과서를 가져왔더라구요.
무려 16권이나 되는 3학년 교과서를 보니 초등 1,2학년때와는
많이 다르구나 싶었죠.
일단 핵심 과목인 국어와 수학 이외에 저학년때 통합교과서가
사회와 과학으로 나뉘어서 배우게 되죠.
그리고 초등3학년이 되면 영어를 새롭게 배우게 된답니다.
이외에도 예체능이 세분화 되어서 3학년에 배우게 되는데요.
<잠수네 초등 1,2학년 공부법>에 이어서 새롭게 <잠수네 초등 3,4학년 공부법>
나왔어요.
우리 아이 3학년에 올라가는데 어떻게 제대로 된 방향으로 아이의 공부를 봐주고
공부법을 알려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잠수네 초등 3,4학년 공부법>으로 길을 찾게 되네요.
대한민국 대표 교육정보사이트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이신애대표는  
지난 17년간 꾸준히 최신의 정보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공부법을 꾸준히 책으로 만들어서 내고 있죠.
잠수네책은 학부모님들에게도 입소문이 나서 주위에 보면 잠수네 공부법으로
아이 교육을 시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걸 보게 되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우는 과목에 따라서
심화되면서 점점 어려워지죠.
초등 저학년은 독서습관과 함께 공부습관을 부모님이 잡아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요.
저 역시도 매일 사교육 대신 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제대로 해주어야 하는지
참 고민이 많은데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잠수네 초등 3,4학년 공부법>을 정독하면서
엄마표 공부법에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네요.
책을 덮고 주위 초등 3,4학년 부모님들에게 꼭 사라고 권한 책이 바로
<잠수네 초등 3,4학년 공부법>이랍니다.

 

 

 

 

 

이책은 총 4부에 걸쳐서 영어공부법,수학공부법,국어공부법,사회 그리고 과학공부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초등 저학년 시기는 어느 정도 학습의 기초와 책읽기만 잘 다져져 있다면
학교 공부도 뒤처짐없이 잘 따라오죠.
하지만 초등 3학년은 고학년 공부를 하기 위한 과도기 단계로 초등 저학년
교과 기본 개념과 함께 심화가 들어가니 조금 학부모님들은 당황하죠.
또한 새롭게 영어과목을 배우게 되니 부모님들의 조바심은 더하게 되요.
영어를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배우니 꾸준히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던
부모님들도 자신의 영어노출법에 회의감과 불안감이 들면서 사교육에
눈을 돌리게 되는 시기가 바로 초등 3학년 시기랍니다.
<잠수네 초등 3.4학년 공부법>에서는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해서
핵심 노하우를 알려주는 과목이 바로 영어에요.
그만큼 초등 3학년은 영어과목이 가장 학부모님을 불안하게 하는 과목이에요.
그렇다면 잠수네에서 알려주는 3,4학년 영어공부법은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요?
항상 망설이게 되요.
잠수네 영어공부법으로 꾸준히 우리 아이를 이끌어줄 자신이 없어서
매일 다짐만 하다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실천을 못하고 있는데요.
잠수네에서는 절대 사교육과 잠수네 양다리 걸치지말고 자신이 선택한 잠수네
공부법을 밀고 나가는데에는 단호해지라고 조언합니다.
참 공감이 가더라구요.
결단력없이 매일 하루하루 조바심만 나고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는 사이에
아이는 점점 커가고 제 불안감은 그에 비례해서 커가게 되는게 현실인데요.
잠수네 영어 3종 세트<흘러듣기,집중듣기,책읽기>는 핵심 영어공부비법이죠.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책과 DVD목록은 엄마가 일일이 책을 알아보고
검색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곧바로 실천할 수 있게 합니다.
잠수네 추천 영어책 목록을 보면 QR코드가 책마다 있어서
곧바로 스마트폰을 통해서 유튜브 영상과 연결해서 어떤 내용의 책인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이의 흥미와 관심도에 따라서 미리 맛보기로 QR코드영상으로 볼 수 있으니 교재선택이나
DVD선택에서 있어서 실패할 확률을 낮춘답니다.

 

 

 

2부에서는 수학공부법을 소개해요.
수학은 정말 자신감이 중요한 과목이죠.
아이의 자신감은 학교 수학시험에서 챙길 수 있어요.
단원평가에서 100점을 맞을 수 있게 도와주라고 하네요.
초등 3학년은 초등 저학년과 마찬가지로 선생님과 친구들에 의해서
자기존중감이 형성되는 시기로 수학시험에서 100점은 아이의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린다고 해요.
수학도 역시나 교과서가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이죠.
요즘은 아이들이 교과서를 학교에 놔두고 다니니 부모님이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단원을 배우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죠.
집에서도 수학교과서도 익힘책을 반드시 따로 구매하셔서
아이가 수학교과서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고 있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요.
수학과목은 특히나 연산이 중요하죠.
연산과 함께 단원별 체크리스트로 각 단원에서 배우게 되는 수학을 어떻게 지도하고
그에 따른 수학동화과 소개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저 역시도 아이 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에는 수학만 미리 3학년 1학기에 배울 단원을
문제지로 풀어보게 하는데요.
그에 앞서 어떻게 단원별로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쉽게 그 단원을 이해시킬 수 있을지
이 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수학은 선행을 하지 말고 자기 학년 심화에 집중하며 방학때 4단계 문제집으로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꼭 실천해야겠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시간은 줄어들고 그와 함께 책읽기 시간확보하기가
참 쉽지 않아요.
아이의 국어공부에 있어서 독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잠수네 국어공부법의 제일은 바로 책 읽는 시간이 확보이죠.
하루 1시간 한글책 읽기를 최우선으로 하기 정말 중요하죠.
수학과 마찬가지로 국어도 교과서를 부모님이 따로 구입해서
집에서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살피고 알고 있어야 해요.
초등 3학년 국어교과서 수록도서부터 꼭 읽어두면 좋은 추천서까지
상세히 실려있어요.

사회는 다양한 경험이나 배경지식을 많이 쌓으면 쉬운 과목이라고 해요.
많이 경험하고 책으로 배경지식을 쌓으며 일상의 문제에 대해서 아이와 대화나누기
제대로 된 사회공부법이랍니다.
과학은 어려운 용어와 설명 때문에 당혹스럽죠.
평소에 아이가 과학과 친근해지도록 하는 것이 과학공부의 첫걸음입니다.
생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재미있는 과학책으로
과학에 한 걸음 다가서며 과학관이나 자연사박물관에 놀러가서
과학과 친해지는 방법을 추천하죠.
영어,수학,국어,사회,과학법 단계별 실천 로드맵이 상세히 실려있어서
늘 불안하고 어떻게 아이 공부를 이끌어 줘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들께
길을 보이고 안내하는 책이네요.
사교육은 당장 아이의 학습결과를 높이지만 끝까지 해내기가 쉽지 않죠.
우리 아이를 제일 객관적으로 잘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는 부모님이
아이의 상태와 수준에 맞는 제대로 된 공부법으로 아이 공부를 이끌어준다면
초등 3,4학년 공부법 쉽게 정복할 수 있어요.
주위 엄마들에게 꼭 사서 읽어보라고 추천해주는 잠수네 책인데요.
우리 아이와 함께 함께 같은 시기를 헤쳐나가는 아이들에게 공부가 재미있고
쉽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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