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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사랑을 아느냐?
전용관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사랑이라는 주제로 참으로 많은 책들이 나온거 같다.
대표적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등등을 비롯한 남녀해석위주의 책들이다.
그런데 사실 개인의 생김새가 제각각이듯 남녀문제도 너무 달라 참 뭐라할 공식이 없는게 사실인듯 한다.
얌전한 사람도 어떤 사람을 만나면 영향을 받아 활발해 지기도 하고 또 소심한 사람이 사랑때문에
용기내어 대담해 지기도 하는등 공식으로 만들기엔 참으로 어려운 감정의 신비한 힘들이 정말 존재
하는것임은 틀림없는듯 하다.
헌데 이책은 이러한 사랑속에서도 뒤늦게 아픔과 시련을 통해 깨달아야할 문제를 아예 겪지도 못하는
아픔을 위한 사랑에 대한 설명서라고 할수있다.
사랑은 무엇일까? 달콤할까, 위험할까, 행복할까...........사실 사랑이란건 모든걸 포함하는 감정, 관계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사랑때문에 많은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많은 행복과 즐거움을 가지기도 하는데 중요한건 우리가 사랑을
원하던 원하지 않던 사랑이란건 자연속의 바람처럼 갑자기 왔다 사라지는 우연성과 무방비적인 모습이
우리에게 사랑을 배워야할 이유를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랑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막상 사랑이 다가와도 실패하기도 하고 사랑의 감정에 못이겨 힘들어 하다
사랑때문에 시련을 당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랑메뉴얼과 같은 이책을 통해 이제는 더이상 사랑때문에 힘들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이책을 사랑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사랑, 때로는 강렬한 욕망과 같고 때로는 순수한 따뜻함이기도 한 사랑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배워야 한다.
아직도 사람들은 어려워 한다.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제각각 자신이 느끼는 사랑에 대한 의미를 말하곤
한다. 틀린말도 맞는 말도 아니지만 그것이 사랑이기에 우리는 헷갈리고 사랑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은지도 모른다.
그러한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해줄 이책은 사랑을 할, 사랑을 하고있는, 사랑을 했던 모든이에게 새로운
의미를 줄수있는 뜻깊은 시간과 지식을 선사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