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한국의 탄생
조우석 지음 / 살림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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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진정한 영웅이었다.


박정희, 다른이들은 독재자니 민주주의의 이단자이니 하는 야유와 비난을 할지 모르지만 난 박정희를
좋아한다.

박정희는 내가 태어나던 시기에 집권말년을 맞이했던 인물이라 생생한 그의 업적은 인생에 비추어
감상할수는 없었지만 그가 이루어놓은 영광과 발전, 국가의 부국강병은 이책에 나열한 그의 업적이
아니라도 너무나도 존경할수 밖에 없는 인물이었던거 같다.

언제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는 희생과 문제점을 해결해야 했고, 그가 추진했던 새마을 운동을 비롯한
강력한 정책과 업적은 그 어떤 희생과 문제점이 발생했더라도 존중하고 인정하고 고마워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눈시울에 눈망울이 몇번이나 지어졌는지 모르겠다. 그가 암살당한 일이 너무나도
끔찍하고 화가나며 그 일을 저지른 자를 도저히 용서할수가 없다.

그는 강인한 인물이면서도 너무나도 인간적인 사람이었음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고 느끼고 배울수 있었다.
이젠 어느누가 비뚤한 시선으로 그를 욕해도 난 그가 정말 그랬을까 하는 의심을 할 필요도 할 가치도
없음을 느낄수 있었다.

이는 이책을 통해 그를 신봉하는 추앙자가 되었고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박정희라는 인물을 좀더 가치있게
알수 있었고 그를 좀더 알게 됨으로서 어떤이가 잘못된 시선으로 그를 평가하더라도 이젠 내 스스로 그의
됨됨이를 이해하고 흔들리지 않는 존경하는 인물로 되새이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의 집권동안 희생된 이들은 말할것이다. 당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말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가 아닌 다른
무능한 지도자가 집권되었다고 해서 무사하고 아무일 당하지 않으며 부귀영화를 누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건 모를일이라고는 하나 결코 이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다. 그 희생이 값어치 없는 일은
절대 아니었다고 말이다.

전쟁을 하면서 전우가 죽어간다고 해서 적국보다 전장에 보낸 국가를 원망할텐가? 너무나도 어리석은
생각이다.
역사를 좀더 접하다 보면 너무나도 무가치한 학살과 괴로움을 주었던 지도자들이 많다. 그들이 그만행을
저지르면서 이루어 놓은것이라곤 사리사욕과 그들의 이기심이었다.

그러나 박정희는 다르다. 그 다른점은 그과 세운 업적과 인물됨 그리고 나라를 생각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인것이다.

조금씩 다른사람의 생각을 통해서만 접했던 박정희를 이 책을 통해 재평가 하게 되고 바로알게 된 이 기쁨은
독서를 통해 얻을수 있었던 너무나도 기쁜 소득이었던거 같다.

이책을 통해 물론 나와같은 생각만 하는 사람만 있지는 않겠지만 진정 그를 제대로 평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본다면 분명 나와 같은 느낌을 가질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려움을 뒤로한채 박정희의 대한 실체를 알려준 작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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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폴리 2012-02-26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정희는 한국의 영웅입니다. 민주당 윤보선 대통령은 미국의 원조받은 돈으로 나눠먹기를 했습니다. 국민들은 굶어 죽던지 말던지, 자기들끼리 나눠먹기 해서. 박정희가 국민들 살릴려고 쿠테타 일으켰습니다. 박정희 없었다면 한국은 아프리카 같은 거지 나라입니다. 1960년 한국은 농사가 안되서 많이굶어죽음...보릿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