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촌 #고태라 #책과나무 #도서협찬이 시대 최고 무당들이 모여사는 무당골.양기를 가득 머금은 아이 '금가야'가 태어났다.당주인 '강춘례'를 필두로 그녀의 며느리 '이옥화' 옥화의 자녀인 '은슬' '아리' '가야'며느리에서 며느리로 내려가는 세습무가.그리고 그들과 양축을 맞춰주는 강습무들.그들의 은근한 기 싸움.세습무가 굿을 주관하고 고귀한 신분 이라면,강습무는 몸주신을 몸에 싣고 점을 쳐준다.결국 평소_무당골의 물질적인 부분을 채워주는 것은 '강신무'그리고 마을의 옥녀봉을 차지하고 있는 강한 귀신 '소랑각시'그들은 서로를 견제 하면서도 겉으로는 통합을 이루고있다.여기서 기둥 역할을 하던 당주 '강춘례' 가 굿을 주관하던 도중 죽음을 마지했다.이제 겉으로 보여주던 평화의 순간이 깨진것이다.무당골 여인들은 '소랑각시'에게 당주의 죽음을 복수 하기위해 사력을 다하게된다그 사이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무당골의 보물 '가야'는 할머니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마을에 기거중인 #민속학탐정 '민도치'에게 사건에 도움을 청한다. 무녀들의 모든 주술과 굿에도 불구하고사건과 죽음은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이 모든 사건뒤에는 '소랑각시'인 #귀신 의 저주가 있는것일까.아니면 귀신 뒤에 숨어있는 사람의 소행일까.민속학과 토속신앙인 무속이 만난 미스터리물이다!(♡˙︶˙♡)일제로 인한 탄압의 상처가 있는 무녀들.#미신 이라고 칭하며 무시하면서뒤로는 굿과 비방 점을 맹신하는 나라의 거물과 정치인들.결국 '소랑각시'는 귀신이라 미신이라 칭하며 그 뒤에 숨어서 다른 행동들을 일삼는 인간들의 악마화된 형상이며.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믿고 지키며 살아가는 무녀들은 피해자가 아닐까_라는 생각.여기저기 찔러보기도 하고 미끄러지기도 하는 추리 였지만, 결국 모든 퍼즐을 짜맞추고 진실을 알리는 역할을 해낸 '민도치'이거 민속학 추리시리즈 계속 나와도 좋을것 같은 이 느낌_이 기분✧*。٩(ˊωˋ*)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