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과나 #배명훈 #래빗홀#화성 하면 제일 먼저 검은 생머리의 세일러문 마스가 떠오르는 나는...∑(O_O;)미지의 행성 #화성 을 배경으로 작가님의 상상력이 마음껏 펼쳐진 여섯 가지 이야기가있다.#옴니버스 형식의 #단편 들이 느긋하게 혹은 후루룩! 읽기에도 편하고 이야기들이 아련하게 다가온다.#지구 와 화성과의 거리 8개월하루 시간 24시간37분붉은 빛의 얼음같은 차가운 추위화성_ 그 곳에서의 삶과 시간화성과 사람ʕ•ﻌ•ʔ지금 이대로라면. 이렇게 인간들이 분해하고 조립하며 멋대로 사용하는#지구 라면,이 이야기도 그렇게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붉은 행성의 방식 』화성 살인 사건! 전혀 다른 조건과 환경 속에서 모든것이 새로 만들어지는 곳그곳에서 살인이 일어났다?도망칠수도 숨을수도 없는, 사라질수 없는 곳에서 죄를 지은사람은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열악한 환경과 사고의 위험 속에서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기적!『 김조안과 함께하려면 』지구의 나와 화성의 개척자중 한 명인 김조안멀지만 가깝고 가깝고도 먼 나와 그녀의 거리.조용하면서도 애틋함이 묻어나는 #로맨스『 위대한 밥도둑 』가질수 없기에 닿을수 없기에 더욱 간절해진다.모르지 않기에 알고 있기에 더욱 애달파진다.내사랑 간장게장『 해성 탈출 속도 』화성과 지구 사이 엊갈려 버린 나의 삶언어와 문장이 수학으로 이루어진 나와는 다른 세계『 나의 사랑 레드벨트 』환상과 환영 그 속에 속해있는 나.화성의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행성대리인'마음에 들었던 에피소드는(´O`)은은한 #로맨스 '김조안과 함께하려면'유쾌하게 읽을수 있었던 '위대한 밥도둑'..🕸걸러낸 산소는 상온에 두어도 액체 상태일 때가 많다. 화성은 저승이다. (12)🕸화성에서 혼자만 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 모든 존재는 다른 존재를 대신할 수 있도록 계획도어 있다. 죽음이 너무나 가까운 탓이다. (23)🕸아무도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사회는 안전하기는 해도 건강하지는 않닺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도록 훈련된 사람은 타인을 위해서도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30)🕸이른바 '지구병'은 집착의 대상이 사소해 보인다고 쉽게 해소되는 게 아니다. 분명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만 여기에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깨달음. 그래서 지구병은 박탈감이고 깊은 상처다. (109)🕸포기하라고 하지 마세요! 우리는 계속 원하고 싶은 걸 원할 거예요! 줄 수 없으면 줄 수 없다고 해도 좋지만, 원하지 말라고 할 권리는 아무한테도 없잖아요. (129)#래빗홀클럽2기 #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