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만찬회
신진오.전건우 지음 / 텍스티(TXTY)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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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맛의 #공포 를 즐길수 있는
'만찬' 이었습니다.
#취향껏 골라 드세요!! «٩(*´∀`*)۶»

책 뒤 표지에 있는 큐알코드로
호러 분위기 한껏 끌여 올려주는BGM과
함께 하면 오싹함도 레벨업 된다.

날씨와 계절에 잘 어울리는 책으로 추천!!

너무 좋아하는 #무녀굴 의 신진오 작가님과
#괴담꾼 전건우 작가님의 만남이라니!
이 유혹을 이겨 낼 사람이 과연 있을 것인가?!
(۶்ิ▿்ิ)۶่่

서평 이벤트에 신청하고,
그단새 잠깐을 못 참고 먼저 사 버린 애
너무 가지고 싶어서! 승질머리 급한 애
♡(๑•̀ڡ•́๑)

마지막에 '작가의 말' 을 통해서야
#웹툰 원작 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이야기에 자기만의 색을 입혀 각색하고
새로 이야기로 작업한다는 것은 창작 만큼이나 어려운 일 일 것 같아
작가님들의 노고가 새삼 대단하다(○A○)乃

신진오 작가님의 글 들은 대부분 #기괴 하면서도
스릴러 스러운 부분이 강했던 것 같다.
물론 피 터지는 #오싹함 도 함께!(*゚ロ゚)

전건우 작가님의 이야기는 #괴담 과 #신비감 을 느낄수 있는
작가님 특유의 느낌이랄까.

『얼룩』을 읽을때에는 왠지 마지막 결말을,
이야기의 흐름을 이미 알것 같은대도_
막상 마무리에 당도하니 슬픔과 쓸쓸함이 맴돌았다.
나라와 사회의 손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의 불우한 이웃들.
요즘도 뉴스에서 간간히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소재 였기에
너무 안타까웠다.(。•́︿•̀。)

『딩동챌린지』는 영화#트루스오어데어 와 그 기괴함이
비슷해서 인지 그때 영상으로 보았던 오싹한 장면들이 겹쳐 졌다.
<특히 찢어지게 웃는 입( ºΔº ) >

『신딸』은 전 작가님과 어울리는 소재랄까
작가님 단편의 오프닝으로 딱이었다는 생각!

『반딧불의 산』은 마무리로 뭔가 오묘한것이 참 잘 어울렸다.
이전에 참여 하셨던 #오래된신들이섬에내려오시니 가 계속 생각 나는 것이 #코즈믹호러 의 마무리 좋았다.

그리고!!
간절한 소망을 담아 '신진오' 작가님 왜! 어째서!
더이상 장편 은 안 써주시는 걸까요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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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내 소원을 이룰 최적의 시기인 거지. 드디어 여물대로 여문 과일을 따 먹을 수 있게 된 거라고.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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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영가들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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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다가오고 있다.
그게 정확히 뭔지는 몰라도,
확실한 것은
누군가를 데려가려 한다는 것이다.(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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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의 전제 조건을 아니?
그건 일단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한다는 거야. 올라가야 비로서 떨어질 수 있거든.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정점에 다다를수록 그 추락 역시 찬란하고 눈부신 법이지.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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