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밭의가이아 #최영희 #씨드북#청소년문학 이지만 그 중에서도 (소녀들을 위한 SF ) 라니 흥미롭다.소녀에서 성인으로 인정 받는 그 시간 소녀들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현대의 시대가 멸망하고 모든 동물 식물 인간들이 죽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두 인간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님을 만나 천사님이 알려준대로 인간이 살아갈수 있는 돔을 짓고 살아가게 된다. - 그것이 현재 '신인류'의 시작이다.돔 외의 밖은 산소가 없고, 모든 세상과 건물 '구인류'의 산물들은 '노란 이끼'에 뒤덮여있다. 동물(인간)들의 사체가 이끼포자에 노출되면그들은 썩지 않고 죽은채로 몸이 부풀어 오르고 결국 사체가 터지며 노란 이끼 포자를 더욱 멀리 퍼트린다.돔의 인간들은 천사님을 받들며,천사님의 명대로, 정해진 날에는 돔 밖으로 '방독면'을 쓰고 나가#도리깨 질을 통해 노란포자를 더욱 퍼트리는 '신성한' 일을 한다.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리깨질을 하며 천사님에게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단, 절대로 천사님을 쳐다 보아선 안된다!!천사님을 향해 고개를 드는 순간 가차없는 죽음을 맞이한다.그렇게 죽은 자들은 '죄인' 취급을 받아 무덤 조차 만들어 주지 않고 그들의 이름과 물건 전부는 폐기 당한다 (ಠ ∩ಠ)절대적으로 천사님만이 전지전능한 세상의 신인류.하지만 단지 천사님을 보았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한 엄마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식물학자인 엄마가 쫒던것을 이어가는 주인공 '가이아'그녀는 드디어 성년이 되어 도리깨질 행사에 참여 하게되고, 천사님의 #축복 을 받는 순간 무언가 크게 잘못 되었다는 깨닫는다.도리깨에 숨겨 두었던 거울을 살며시 꺼내어 천사님의 모습을 보게된 '가이아' ! < 저것이 천사라고? 괴물이 아니고?( ꒪Д꒪) >푸르렀던 지구를 이끼로 뒤덮인 노란색 지구로 바꿔버린 천사님의정체를 알게 된 가이아는 엄마가 찾아낸 비밀과 엄마가 마지막까지 그녀에게 남긴 단서를 적극적으로 쫒는다.그리고 드러나는 거대한 비밀.'가이아'와 그녀를 믿고 힘을 보태려는 '마지'는 함께 미지의 생명체로 부터 다시 푸른 지구를 되찾고자 한다.처음에는 역시 인간들의 무분별함으로 결국 지구가 아파서(TヘT) 자연에게 벌을 받았구나. 하고 생각했다.하지만 인간의 적은 다른것 이었다!!!오히려 #자연 은 끝까지 인간의 편에 서서 그들이 이기기를 응원하고 있었다.순삭 소설로 진행이 빨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어린 학생들이 읽기에도 어려움이 없을듯 하다.그리고 소재가 참으로 흥미롭다.지구에 닥친 재앙을 소녀들이 헤쳐나가며 승리를 위해 싸울 때에는스릴도 있고 긴장감있게 볼수 있었다 ヾ(◍´▿`◍)ノ゙ " 자연을 지키자! 사랑하자! ٩ʕ๑>᎑<๑ʔ۶ "..🕸구인류는 우리보다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너무나 단순하고도 근원적인 진실을 외면하고 있었단다. 저 하늘과 우주에 주인이 계시다는 사실 말이다. (31)🕸야자나무는 열대의 해풍을 맞으며 마지막까지 푸른 잎사귀를 반짝이고 있었다. 지금은 멸종하고 없지만 신인류는 마땅히 그 나무의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 (64)🕸대기 중 산소량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열대 바닷가의 나무들이 최후의 순간까지 버텨 낸 것은 바다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았기 때문이었다. (70)🕸구인류는 천사님께 대적했던 자들이다. 감히 노란 이끼를 없앨 수 있을 거라 믿었던 게지. 하지만 이끼가세상을 뒤덮는데는 반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천사님을 두려워한 자들만이 살아서 다음 세상을 맞았다. (90)#도서협찬 #씨드북청소년#청소년sf#코즈믹호러#sf#미스터리#스릴러#청소년#reading#book#mystery#thriller#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