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휴대폰과 너무 가깝기에휴대폰 게임에서 앱을 깔고 괴물을 '현실'에서 부릴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도가 높다.게다가 새로운 괴물이 등장 할 때마다 괴물의 프로필과 특징이RPG게임 이나 배틀 카드 처럼 정리 되어 나오니더욱 집중도를 올려준다.흡혈귀. 늑대인간. 슬래더맨. 좀비. 모두 아이들이 신비아파트로 접해본 괴물들 이라서 그런지얘는 어떻고 쟤는 어떻고 약점이 뭐다어찌나 아는척을 해대는지ㅋ학교에서 6학년 '일진'들에게 찍혀버린 주인공 '현우'두려움에 떨고 있을때 휴대폰에 날아든 '앱'(괴물 사용 설명서) 괴물을 선택한 후 (이지_노멀_하드) 난이도를 선택하면 괴물이 현실에서 악당에게 괴로움을 선사한다.처음 현우는 두려움 때문에 폭력을 휘두르는 나쁜(일진)악당을 혼내 주지만 점점 이 게임에 '중독' 되어간다.처음엔 악당을 물리치는 히어로가 되었다 생각 하지만 악당에게 내리는 심판을 본인이 할수 있다는 점에 마치 자신이 '신'이 된것처럼 모든것의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여이기적으로 변하며 판단력이 흐려진다.앱에서 나오는 잘못된 사용에 의한 '경고'조차 무시 하며 괴물들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현우하지만 결국 자신의 잘못됨을 깨닫고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스스로 제자리로 돌려 놓으려 한다.아이들과 함께 여름 방학 보내기 좋은 책!아이들 흥미를 만족시켜 주는 책!--------->일진 악당들 하는 짓을 보고 정의의 히어로가 벌을 내린 게 틀림없어! 솔직히 난 정말 기뻐. 그동안 진짜 힘들었거든. (39)---------->난 엄마 아빠를 사랑해. 관심이 없어 섭섭할 때도 있지만 엄마 아빠가 날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잘 알아.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