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 1 - 동양의 마음과 상상력 읽기, 중국편
정재서 지음 / 황금부엉이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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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전욱, 염제, 치우, 형천의 관계를 다시 환기했다. 머리 아홉의 의미가 강과 주요 치수 지역이었다는 의미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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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 펜 2
시마모토 카즈히코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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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식이에 나오는 형사들을 봤다. 주인공은 자의식이 전혀 없는 자기객관화의 화신이다. 한 화에서 너무 많이 웃어서 자존심 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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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으로 와요 2 - 개정판
하라 히데노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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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헤어지니 확 재밌어졌다. 그 전에는 시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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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い花/やなぎ屋主人 (ちくま文庫―つげ義春コレクション (つ14-5)) (文庫)
つげ 義春 / 筑摩書房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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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게 요시하루의 여행 이야기를 모아둔 권. 붉은 꽃의 여러 변주들이 익숙한 듯 다채롭고 유머러스하다. 그림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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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라는 착각 - 확신에 찬 헛소리들과 그 이유에 대하여
필리프 슈테르처 지음, 유영미 옮김 / 김영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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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적 혼란, 비정상적 현저성 등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지적 망상을 소환하는 메커니즘이 ‘확신’의 한 양태라는 사실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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