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영멘 1
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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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부처는 원룸 아파트를 빌려 하계에서 휴가 중이다"... 올 해에 본 만화 중에 단연 최고로 웃기다. 그들이 주고 받는 대사 중 하나, "팅커벨의 치마 길이는... 설정에 충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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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 전10권
나카자와 케이지 글.그림, 김송이.이종욱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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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롤플레잉 게임을 한 기분이다. 10권까지 이어가면서 무거운 선전을 해야 했는데 주인공의 '너무나 많은 경험'을 좇다 보면 이미 새벽이다. 촌스러움은 오히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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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장수 다로 4
김민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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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죽음/공포/정의 같은걸 어렵지 않게 꺼내어 놓는 용기가 참 좋다. 구조도 캐릭터도 에피소드도 개그도 모두 매회 나아지는 좋은 만화다. 하루의 마무리로 최선의 선택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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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할리의 마차
히로아키 사무라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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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어떻게 대다수 구성원의 피값으로 희망을 지불하는지에 대한 극단적인 사례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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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온 런치 2
히로아키 사무라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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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계 개그'라더니 촘촘한 개그와 상식 이상의 스케일로 미치고 팔짝 뛰는 만화였다. 1권 보다 2권이 더 낫고 가능하다면 연달아 읽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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