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논리학과 언어철학을 등한시하여 벌을 받았다. 괴델의 정리를 풀이한 유튜브 동영상을 몇개를 봤는지 모르겠다. 재귀와 구글의 트랜스포머(all you need is attention)의 관계가 더 알고 싶어졌다. mRNA에 관한 책을 장바구니에 넣었고 바하의 카논을 찾아 듣는다. 두달 가까운 대장정이었고 다시 읽는다면 그 땐 좀 더 기록하며 읽고싶다. 여러 의미로 대단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