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 주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해생 옮김 / 샘터사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모 일간지 컬럼에 소개되어서 찜해두고 주문한 책이었다.

일단 제목이 웃기지 않은가?

난 무척 기대를 하고 책장을 펼쳤다.

근데, 소설이 아니고, 수필형식이다.

음... 신문의 칼럼연재를 이어서 만든 느낌...

살짝 실망했다.

그래서 책장 넘기는 데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재미를 기대하고 보기는 어렵고, 그냥 심심할때 잠깐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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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생활백서 - 2006 제30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박주영 지음 / 민음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편중된 독서를 하는 나에게

올 한해는 좀 색다른 해였다.

우선 우리나라 작가의 소설을 많이 읽지 않았는데, 상반기 읽었던 "아내가 결혼했다" 후에는

우리작가가 쓴 소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난번 이 무더운 여름 어찌 견뎌보려고 책쇼핑을 하던 중 이책을 발견했다.

다른 작가들이 쓴 재미나다는 소설도 있었지만. 미리보기를 통해 읽어보니 내 취향과는 다름을 알았다.

(난 욕설이 난무하는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이 책은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 장바구니에 쏙~

받아보니 정말 좋았다.

일단 양장본인것도 좋았고, 내용도 책을 열심히 읽는 백수라 넘 좋았다.

이 소설을 읽기 전에 막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읽으면서 부흐링이 되고 싶다고 열망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도 책읽는 백수가 되고 싶단 생각에 잠시 사로잡혔다.

(물론 난 책 외에도 다른 욕심이 많아 불가능하다는 것을 3초도 안되어 깨달았지만... ^^;)

책에서 많은 즐거움을 얻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봄직.

이 책에서 언급된 책들이 너무 많은데 일일이 찾아보기가 참 힘들다.

이 책 마지막에 언급한 책 리스트라도 주석처럼 쭉 적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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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드시는 분들을 위한 초밥 - 상
메리언 키스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초밥이야기 절대 아님 이런 평을 읽고서

이 여름에 가볍게 읽을 소설로 클릭!

말그대로 초밥이야기는 아닌데

읽다보니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것을 읽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읽는 중인데, 악마에서 나온 미란다와 초밥의 리사 이미지가

살짝 중첩된다. 물론 상황이야 다르지만 말이다...

아일랜드라는 생소한(?) 나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 가끔 문화적 충격을 느낄만한 내용도 있지만

난 가장 놀랐던 것이 초밥에 대한 반응이었다.

사실 우리야 없어서 못 먹는 초밥 아니던가...  ^^   문화적 차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초밥을 즐기는 뉴요커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세상은 참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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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열면 요리가 보인다 - 냉장고에 가장 부담없이 채워넣는 식재료로 만든 반찬과 국, 찌개 그리고 별식 120가지
정미경 지음 / 제이앤미디어 / 200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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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들을 하나 둘씩 모으다 보니 벌써 20권이 다 되어 간다.

그래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왜일까? -_-;;;

많은 요리책들이 사진에 치중하고 내용은 부실하기 일쑤인데,

이책은 사진도 이쁘고 내용도 충실하다.

게다가 음식을 해 놓으면 폼도 나고 맛도 좋다.

적당한 메뉴로 구성해 놓으면 한정식집이 부럽지 않다.

살림살이 요령도 알게 되어서 좋고

무엇보다도 이젠 손님맞이가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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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본 요리만 제대로 배워라! 요리 다 된다
정미경 지음, 탄산고양이 그림 / 제이앤미디어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가정요리기초반 교실을 그대로 지면으로 옮겨놓은 20기본 요리만 제대로 배워라.

 

세상엔 맛난 음식들이 너무 많다

먹는 것에 관심은 많지만 만드는 법은 전혀 모르고, 맛집이나 열광하며 찾아다니곤 했었다. 외식을 자주 하다 보면 공통된 의견들이지만, 어느 정도가 되면 한계가 온다. 맛난 집들은 찾기가 힘들고, 입맛은 갈수록 까다로워 지고, 진짜 맛난 것은 비싸고,,,

그래서,,, 내가 해먹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칼자루 쥐는 법 조차 몰랐던 나는 가정요리기초반이 있는 라퀴진을 알게 되었고, 기초교실을 다니게 되었다. 정미경 선생님의 강좌는 라퀴진에서 두번째로 들어본 강좌였고, 선생님의 강의에 매료되어, 즐거운 요리 세계로 풍덩 빠져들었다. 결국 기초반을 한번 더 수강을 하고, 지금은 잠시 쉬며 다른 요리로 살짝 눈을 돌린 상태다 

정 선생님의 책이 완성되어 출판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문해 첨 책을 받아 든 순간 뜨악~~~ 했다.

라퀴진에서 열심히 공부한 노하우들이 잔뜩 적혀있는 것이다!!! -_-;;; (대략난감)

나 나름대로 비법이고 노하우라며 깨알같이 메모한 것들이 선생님의 설명으로 주르르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의 당황스러움이란 이제 친구들에게 뽐내긴 글렀군.. 이란 생각이 살짝 들었다. 음음.

아마도 요리학원 비싸다고 수강을 못하는 사람들이나 시간이 빡빡한 사람들은 이 책 한권이면 가정요리 기초반 3번 이상 들은 사람처럼 되지 않을까? 정말 각종 노하우를 알려주신 선생님의 자상한 설명 때문에 누구나 요리여왕이 되지않을까 싶다. 난 깨알 같은 메모를 버렸다. 큼직하게 책으로 나왔으니 밑줄이나 그어두면 되겠더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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