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사이언스 : 지층과 화석 편 ㅣ 캠핑카 사이언스
장치은 지음, 조승연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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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사이언스>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요. <캠핑카 사이언스> 시리즈는 캠핑카를 타고 다양한 공간으로 이동하여 그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모험 상황을 과학 에듀테인먼트 스토리로 재구성한 과학 책이예요. 동굴탐험 편과 습지탐험 편에 이어 이번에 지층과 화석편이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캠핑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불멍이죠!

요새 불멍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요 오로라 불멍가루랍니다~

빨갛게 타오르던 모닥불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바뀌어 아주아주 아름다움 불꽃색을 보여줘요.



원소의 종류에 따라 불꽃색이 달라지죠?

나트륨은 노란색, 칼륨은 보라색, 구리는 청록색 등등 학창시절에 열심히 외워서인지 전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ㅎㅎㅎ

캠핑할 때 아이에게 살짝 설명해주긴 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정확한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암석은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구분할 수 있지요.

전 초등학교 때 처음 배운 암석이 참 인상적이여서 몇몇 암석들은 아직까지도 그 모습이 남아있어요. 물론 직접 보고 만져보면 더 이해가 잘 될테지만 책에선 이름과 만들어진 방법을 표로 잘 정리해두었어요. 그림까지 곁들여 있어 이해하기가 참 좋아요~


고생물학자가 꿈이 아니어도 이 책을 읽으면 초등학교 과학시간이 한층 더 재미있게 느껴질 거예요. 자연사박물관이나 과학관에 가기 전 읽으면 더더욱 도움이 될 거구요. 가람이네 가족이 다음 캠핑은 어디로 떠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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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부터, 인생은 근력입니다
최윤미 지음 / 그로우웨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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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평은 출판사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저에게 점점 다가오는 '마흔'! 앞에 4자가 붙으면 몸이 다르다는데요. 신기하게도 해가봐뀌니 몸이 다름이 확연히 느껴지더라구요. 한창 운동의 재미를 알고 여러 운동을 도전 중이지만 저만의 근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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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운동지침서가 아니예요. '마흔', 건강한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근육이 왜 중요한지, 왜 지금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따뜻하지만 따끔한 잔소리가 담긴 책이예요. 책을 읽으며 운동에 통달한 친한 언니와 커피마시며 수다떠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건강수명이 긴 이유는 만병의 근원이라던 비만을 해결해 주어서가 아니라 운동 자극에 대해 내 몸에서 다양한 생리적,기능적 변화가 일어나 결과적으로 체력을 갖추게 되어서라고 해요. 비만하더라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비만하지 않은 게으른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하니 '살'로 운동 효과를 판단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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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지만(자라는 속도는 더디지만) 마딘(쉽게 닳거나 없어지지 않는)근육이 여러분의 더 괜찮은 인생을 지탱해 주리라."

운동을 진정 좋아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에게 운동을 하자고 적극적으로 추천하게 되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초등교사인 저자의 남다른 운동사랑이 근력운동의 가치를 남들에게 전파하는 '홍익인간형 운동 전도사'가 되신 것 같아요. '어버이날이라면 운동화보단 덤벨이 낫습니다.'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위트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은 후, 곁들인 운동방법까지 보고 실천까지 한다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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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 ㅣ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크리스티나 반피 지음, 로셀라 트리온페티 그림, 김시내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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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책을 읽을 때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 책의 주제가 동물이 아닐까해요. 여기에 동물이 이상하고 놀랍다면 더더욱 인기 만점이겠죠?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은 생김새도 이름도 특징도 모두 독특한 42종 동물에 관한 알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그림 도감이예요. 책의 표지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만점인 우파루파예요! 하지만 우파루파의 원래 이름은 아홀로틀이 멕시코산 도롱뇽의 일종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은 아홀로틀이 멕시코 멸종 '위급' 동물인거 아시나요? 다리, 폐, 심지어 뇌 일부분까지 다시 만들어내는 재생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해요! 





코주부 원숭이또한 코가 길수록 암콧이 좋아하기 떄문에 이 긴 코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길고 커다란 코 덕분에 울음소리를 우렁차게 낼 수도 있어요.

게다가 갓 태어난 새끼 코주부원숭이는 얼굴이 선명한 파란색이라고 해요. 아주 독특하죠?

싱크대에서 설거지하는 제 옆에 쪼르르 달려와 책을 놓고선 열심히 보는 둘째

대머리우아카리의 민머리 빨간 얼굴을 보고선 '이상해~~ 이상해.'를 계속 외치더라구요 ㅎㅎ

머리에 털이 없어서 새빨간 피부가 도드라져 보인답니다.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시리즈 중 일부라 다른 시리즈의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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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드는 책 읽기의 기적
김현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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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17년간 초등학생들을 지도해 온 현직 교사가 전하는 도서 교육에 대한 따뜻한 조언으로, 살아있는 책 읽기의 중요성과 그 세부적인 방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특히나 이 책은 초등아이를 위한 책육아 방법이 담겨져 있어 더 공감이 되었어요.




그 순간, 저 역시 딸에게 책 읽기를 빨리 끝내고 싶어 서둘러 읽어주는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딸이 "엄마 책 빨리 읽지마"라고 말했을 때 '빨리 읽어서 내용이 안 들리는 것이 아니였구나. 내가 빨리 책 읽기를 끝내고 싶은 마음이 전혀져서 불안했구나. 우리 딸은 내가 책 읽어주는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여길만큼 행복했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이렇듯 책 읽기는 단순히 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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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읽을 때 엄마에게 책을 읽어달라며 좋아하는 책들을 한움큼 들고 오는 행복한 둘째 얼굴이 떠올랐어요. 아이의 책에 집중해서 아이가 손으로 집는 그림 하나하나를 설명해 줄 때면 아이의 입가에도 행복한 미소가 번졌는데요. 제 무릎에 앉은 아이를 품에 안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즐겁게 책을 읽어줄 때면 여러번 읽은 책도 전에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요소들을 찾을만큼 아이와 다양한 교감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제가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건성으로 읽다가 휴대폰을 손에 쥐게 되면 어느새 아이도 책에서 관심이 멀어지고 다른 할일을 찾아서 떠나더라구요. 책 읽기가 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임을 공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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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등3학년이 되는 아들. 통합교과로 배우던 과목들이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으로 나뉘게 되요. 교과서의 양도 늘어나고 내용도 어려워져요. 교과서 속에서 평소 생활 속에서 쓰지 않는 전문어휘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아이들은 3학년이 되면 심리적으로 더 어렵게 느끼게 된다고 해요.

이 책에는 중학년 아이들의 중요한 배경지식을 책을 통해 넓혀주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직접 경험하거나 알고 있는 것을 교과서에서 만나면 한층 편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고전 문학 독서를 시작하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어요. 고전문학에 대해 흥미를 높이는 법, 아이에게 맞는 고전독서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책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미난 책읽기 방법도 있어요.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빌 게이츠가 말했다고 해요.

아이가 스마트폰 속 동영상, 게임과 같은 자극적인 콘텐츠의 유혹을 이겨내고 종이 책을 행복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습관을 엄마가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이 책의 초등 문해력 로드맵을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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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가 궁금해 - 오케스트라에 관한 모든 것 ㅣ 궁금해 (키위북스)
메리 올드 지음,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이주현 옮김, 권수미 감수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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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기는 뭐야?', '이 악기는 어떤 소리가 나?' 라고 묻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책이예요.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책인데요. 이 책 한 권이면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바이올린을 배우는 중인 아들은 바이올린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점차 크기가 커지는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가 신기한지 가장 큰 더블 베이스는 얼마나 클까 궁금해했어요.

바로 다음 장에 연주자들이 악기를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그 크기가 가늠이 되어 궁금증이 바로 해결되었답니다. 더블 베이스는 채를 넣는 곳도 따로 있다며 신기해했어요.

책에 등장하는 연주자 중 일부는 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모델이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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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의 소리에 대한 궁금증을 큐알코드를 통해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악기의 그림도 크고 상세하게 그려져있어서 실제 모습을 보는 듯 생생해요.

악기를 연주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구요.

책 말미에는 심포니 오케스트라 배치도와 각각 큐알코드에 담긴 이야기, 음악용어도 꼼꼼하게 담겨있답니다.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사이먼래틀의 말처럼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황홀한 하모니까지 들을 수 있다니 소장가치 100%인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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