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크리스티나 반피 지음, 로셀라 트리온페티 그림, 김시내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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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책을 읽을 때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 책의 주제가 동물이 아닐까해요. 여기에 동물이 이상하고 놀랍다면 더더욱 인기 만점이겠죠?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은 생김새도 이름도 특징도 모두 독특한 42종 동물에 관한 알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그림 도감이예요. 책의 표지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만점인 우파루파예요! 하지만 우파루파의 원래 이름은 아홀로틀이 멕시코산 도롱뇽의 일종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은 아홀로틀이 멕시코 멸종 '위급' 동물인거 아시나요? 다리, 폐, 심지어 뇌 일부분까지 다시 만들어내는 재생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해요! 





코주부 원숭이또한 코가 길수록 암콧이 좋아하기 떄문에 이 긴 코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길고 커다란 코 덕분에 울음소리를 우렁차게 낼 수도 있어요.

게다가 갓 태어난 새끼 코주부원숭이는 얼굴이 선명한 파란색이라고 해요. 아주 독특하죠?

싱크대에서 설거지하는 제 옆에 쪼르르 달려와 책을 놓고선 열심히 보는 둘째

대머리우아카리의 민머리 빨간 얼굴을 보고선 '이상해~~ 이상해.'를 계속 외치더라구요 ㅎㅎ

머리에 털이 없어서 새빨간 피부가 도드라져 보인답니다.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시리즈 중 일부라 다른 시리즈의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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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드는 책 읽기의 기적
김현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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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17년간 초등학생들을 지도해 온 현직 교사가 전하는 도서 교육에 대한 따뜻한 조언으로, 살아있는 책 읽기의 중요성과 그 세부적인 방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특히나 이 책은 초등아이를 위한 책육아 방법이 담겨져 있어 더 공감이 되었어요.




그 순간, 저 역시 딸에게 책 읽기를 빨리 끝내고 싶어 서둘러 읽어주는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딸이 "엄마 책 빨리 읽지마"라고 말했을 때 '빨리 읽어서 내용이 안 들리는 것이 아니였구나. 내가 빨리 책 읽기를 끝내고 싶은 마음이 전혀져서 불안했구나. 우리 딸은 내가 책 읽어주는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여길만큼 행복했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이렇듯 책 읽기는 단순히 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됩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엄마에게 책을 읽어달라며 좋아하는 책들을 한움큼 들고 오는 행복한 둘째 얼굴이 떠올랐어요. 아이의 책에 집중해서 아이가 손으로 집는 그림 하나하나를 설명해 줄 때면 아이의 입가에도 행복한 미소가 번졌는데요. 제 무릎에 앉은 아이를 품에 안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즐겁게 책을 읽어줄 때면 여러번 읽은 책도 전에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요소들을 찾을만큼 아이와 다양한 교감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제가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건성으로 읽다가 휴대폰을 손에 쥐게 되면 어느새 아이도 책에서 관심이 멀어지고 다른 할일을 찾아서 떠나더라구요. 책 읽기가 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임을 공감했어요.

내년 초등3학년이 되는 아들. 통합교과로 배우던 과목들이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으로 나뉘게 되요. 교과서의 양도 늘어나고 내용도 어려워져요. 교과서 속에서 평소 생활 속에서 쓰지 않는 전문어휘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아이들은 3학년이 되면 심리적으로 더 어렵게 느끼게 된다고 해요.

이 책에는 중학년 아이들의 중요한 배경지식을 책을 통해 넓혀주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직접 경험하거나 알고 있는 것을 교과서에서 만나면 한층 편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고전 문학 독서를 시작하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어요. 고전문학에 대해 흥미를 높이는 법, 아이에게 맞는 고전독서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책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게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미난 책읽기 방법도 있어요.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빌 게이츠가 말했다고 해요.

아이가 스마트폰 속 동영상, 게임과 같은 자극적인 콘텐츠의 유혹을 이겨내고 종이 책을 행복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습관을 엄마가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이 책의 초등 문해력 로드맵을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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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가 궁금해 - 오케스트라에 관한 모든 것 궁금해 (키위북스)
메리 올드 지음,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이주현 옮김, 권수미 감수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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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기는 뭐야?', '이 악기는 어떤 소리가 나?' 라고 묻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책이예요.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책인데요. 이 책 한 권이면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바이올린을 배우는 중인 아들은 바이올린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점차 크기가 커지는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가 신기한지 가장 큰 더블 베이스는 얼마나 클까 궁금해했어요.

바로 다음 장에 연주자들이 악기를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그 크기가 가늠이 되어 궁금증이 바로 해결되었답니다. 더블 베이스는 채를 넣는 곳도 따로 있다며 신기해했어요.

책에 등장하는 연주자 중 일부는 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모델이 되었다고 해요!


악기의 소리에 대한 궁금증을 큐알코드를 통해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악기의 그림도 크고 상세하게 그려져있어서 실제 모습을 보는 듯 생생해요.

악기를 연주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구요.

책 말미에는 심포니 오케스트라 배치도와 각각 큐알코드에 담긴 이야기, 음악용어도 꼼꼼하게 담겨있답니다.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사이먼래틀의 말처럼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황홀한 하모니까지 들을 수 있다니 소장가치 100%인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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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최강 보스를 잡아라! 숨은 그림 찾기 마인크래프트 두뇌 계발 놀이북
마인크래프트 장인 조합 지음, 박유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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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요즘 아들이 푹 빠진 게임은 바로 마인크래프트예요!

마인크래프트 관련 책들을 학교 도서관에 빌려와서 그림을 그리고 글로 쓰며 열심히 연구하는 모습을 보고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는데요. 수학시험 100점을 받으면 게임을 설치해 준다고 했는데 바로 첫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왔더라구요....

관련지식들이 빠삭한 아들이 마인크래프트 숨은그림찾기는 더 재미있게 즐길 것 같아 준비해보았어요.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신나하며 숨은그림찾기에 나선 아들!

캐릭터 하나하나 반가워하며 즐겁게 찾았어요~ㅎㅎ

28개월 둘째도 뭔가를 열심히 가리키네요 ㅎㅎ




<마인크래프트 두뇌 계발 놀이북>은 시리즈로 있어요.

이번 <마인크래프트 최강 보스를 잡아라!>_숨은그림찾기편은 3권이구요.

1권 <마인크래프트 몬스터를 찾아라!>_다른그림찾기, 2권 <마인크래프트 함정을 탈출하라!>_미로찾기와 4권 <전설의 보물을 획득하라!>_추리퀴즈까지 현재 출시되었어요.


결국 전 앞선 시리즈 1, 2권도 구매를 했답니다. 아이 생일선물로요!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놀이북으로 잠시 화면에서 시선을 거두고 두뇌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보세요! 엄마도 아이도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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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토토의 그림책
타나카 타츠야 지음, 권남희 옮김 / 토토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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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 작가의 전작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 책을 처음 보고 너무나 신선한 그림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올해 한국에서 미니어처 전시회를 열었었는데 안타깝게도 소식을 알지 못해 가보진 못했어요. 이번엔 초밥이 여행을 가며 더 넓어진 세계관을 가지고 신간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가 출간되었어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어떻게 묘사되었을지 궁금했어요~





브로콜리 나무가 우거진 상추산이 높게 솟은 싱싱한 채소 숲에 방문한 뒤,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갈색빛 튀김 해변에 왔어요. 해변의 모래는 튀김가루고 해변 물이 뜨거운 기름이라니 상상만으로 너무나 뜨거울 것 같은데요.





달콤한 생크림과 아이스크림이 새하얗게 쌓인 눈 나라에서 꽁꽁 언 참치를 타고 씽씽 내려오기도 했어요.

끝없는 설탕 모래 위 과자 피라미드가 서 있는 신비로운 사막에선 생각도 못한 흥미진진한 모험까지 경험하게되지요.

초밥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도전과 모험을 하는 매 장면마다 작가 특유의 재치가 가득 담겨져서 그 매력에 풍덩 빠져버릴 수 밖에 없어요.



책을 보시며 눈치채셨나요? 눈치채셨나요?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챌 수 없는 숨겨진 재미가 가득하답니다. 전 전작과 책표지를 비교해보다가 할아버지만 똑같은 걸 발견하곤 새로 추가된 강아지를 알게 되었어요.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를 찾아내기 위해선 그림책은 면지까지 꼼꼼히 챙겨봐야 한답니다~


초밥이 여행 중 만나는 여러 등장인물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작에서 등장했던 반가운 조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전 이렇게 다양한 재미요소들이 숨겨진 책을 너무나도 사랑해요♡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소장가치 100%인 이 초밥 시리즈가 꾸준히 이어져서 출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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