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독해력 1 : 쉽게 (초등 1~2학년) -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박수자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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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앞두고 있는데요.

졸업식을하고, 이제는 정말 유치원생이 아니고

초등학생이라고 하니, 아이가 좀더 성숙해졌더라구요.

스스로 이어나기,

침대정리하기.

양치하고, 세수하고 로션바르고, 외출복 입기.


이정도만 해도..정말 감사하죠 ^







예비초등맘이라서, 울 아이가 배울 수업에 관심이 많은데요.

집에서 엄마표로 준비하다보니, 아이와 제가 잘 하고있는지도 궁금하더라구요.

국어는 처음에는 많이 어렵지 않다고해서 걱정을 많이 안한는데

수학이 수학이 아니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글을 잘 읽고, 무슨 뜻인지 알아야 문제를 풀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뜻은 즉, 독해를 잘 해야 한다는 뜻이더라구요.

울 아이 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1~2학년 

독해력 쉽게 1단계부터 시작했어요.


집에서 엄마표를 하던, 기관지 학습지를 하던

하루에 정해진 양을 하지만, 

기분 좋다고 많이하고

기분 안 좋다고 안하고 하면

학습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기적의 독해력은 매일 2장(4쪽) 학습하게 되어있고.

앞부분은 5분이면 완성이 되더라구요


앞으로 국어든, 수학이든 

독해가 되어야 문제를 술술 풀수있겠죠.


한글을 읽고나서..

아이가 가끔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할때가 있더라구요.

물론 단어가 어려워서 일때도 있지만,

독해가 안되서 그럴때가 많으느데요

독해도 습관이고, 반복하다보면 

누구나 다 할수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시작하기전에 

옆에서 엄마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지도안내서가 나와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고.

문제 풀어보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첫장에는 모르는 단어를 살펴보고

한번 써보는 공간이랍니다.

쉽게 듣고, 사용했지만

사실,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어떻게 쓰는지는 몰랐는데.

한번 익히고 가는 공간이랍니다.


동시를 한번 읽어보고, 문제를 풀수있는데요.

보름달의 예쁜 시를 읽고, 문제를 풀수있었는데요.

첫장이라서 그런지, 재미있게 잘 풀었답니다.


글자 쓰는곳은 4칸으로 나뉜 네모칸이 있어서

아이가 글씨를 또박 또박 쓸수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아이가 문제를 스스로 풀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정답과 해설은 맨 뒤장에 별도로.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엄마들이 미리 참고하셔서

아이와 같이 즐거운 독해시간이 될수있을것 같아요.


독해하면서 종이 접기도하고

재밌겠죠 ㅎㅎㅎ


앞으로 독해가 중요하다고해요

읽기와 그 의미를 파악하는것이 

초등학교 공부할때 제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졸업하고, 초등학생 언니처럼 

재밌게 열심히 하네요 ㅎㅎㅎ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생활

책 읽는데 어려움 없이 

기적의 독해력으로 재밌게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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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스티커 대작전 - 친절과 배려로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인성교육 보물창고 24
마저리 퀼러 지음, 사치코 요시카와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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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행동은 전염이 된다고해요.


이 책을 읽고, 아직 어리지만, 울 아이도 하루에 한가지 이상 

친절한 행동을 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비가 계속오는 날이여서

야외수업을 일주일 내내 한번도 못했다고 하네요.

그림을 보니, 울 아이가 다니 초등학교 반의 풍경 같아요.

친구하고 비밀 애기하고.

엉덩이는 자꾸 들썩 들썩.

괴로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정말 야외 할동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 까지 드네요.


쉬는 시간인데도 

5명의 아이는 교실에 남아야 했는데요.

바로 떠들고 장난쳤기때문이예요.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행동하는 게 더 멋질까요?"


바로 친절하게 행동하는것.


아이가 스스로 친절한 행동이 더 멋있고, 좋다는것을 알게하고

스스로 친절한 행동을 하게 하는거죠

작은 친절한 행동이라도 좋으니

오늘부터 바로 해봐요.


.


친절 스티커 대작전.

아이들이 할수있는 친절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읽어갔습니다.

1. 벗은 옷 개어 놓기.

2. 거실 청소기 돌리기

3. 다 본 책은 책장에 꽂아 놓기.

4. 오빠에게 컴퓨터 양보하기.

5. 아빠 한테 셔츠가 멋있다고 칭찬하기.

6. 넘어진 동생 무릎에 밴드 붙여주기.

7. 방 깨끗이 정리하기

8. 물고기 밥주기.

9. 쓰레기통 비우기

10. 화분에 물주기

11. 장 본 물건 냉장고에 넣기.

12. 동생이랑 함께 그림 그리기

13. 누나에게 이가 예쁘다고 칭찬하기.


아이가 집에서 쉽게 할수있는것이 많죠.

이번 설 연휴에 울 아이가 작은 친절한 행동이라도 할수있도록

옆에서 지도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맨 뒤장에 보면

100가지 친절한 행동을 소개해 놓았답니다.

아이와 매일 한번씩 읽으면서 이야기 하는것도 좋구요.

아이가 친절한 행동이 몸에 밸수있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아무리 작은 친절한 행동이라도 

칭찬 많이 해주고.

꾸준히 할수있도록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울 아이도 이 책을 읽고나서

더욱 친절한 행동을 잘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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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공부의 마법 - 우리 아이 평생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결정적 공부법
오가와 다이스케 지음, 정미현 옮김 / 키스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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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제 유치원 졸업을 하고, 이제 입학을 앞두고 있네요.

초보맘에다가, 처음으로 초등학교를 보내다보니.

설레는 맘도 있지만, 걱정이 앞서기도 한답니다.


거실 공부마법은 거실에 도감, 지구본, 사전을 놓고

아이가 편하게 수시로 볼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라는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울 아이도 호기심이 많아서.

아이가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 못해줄때가 많은데요.

이럴때 도감 혹은 사전, 그리고 지구본을 보면서 세상이 넓다는것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해?"

"왜 바다는 파래?"

"왜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야?"


등등..울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궁금증이 늘어가는데.

부모가 모든것을 대답해주고, 알려주는것은 좋지만 

백점짜리 행동은 아니라고 하네요.


아이가 궁금증을 도감이나, 사전에서 찾을수있도록 유도해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지은이는 일본 교토 태생이고,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어릴때 공부해라 소리를 한번도 들은적이 없고

종이 접기를 좋아해서.

정말 종이접기 자주 했다고해요.

부모님이 귀찮아 했을만도 한데, 아무 말씀 없이 해주셨다고해요.

종이접기로 도형쪽으로 눈을 빨리 뜨고,

용돈 관리를 하면서 학교들어가기전에 구구단을 외웠다고 하네요.

아이가 스스로 하고싶어하게끔 하는 욕구가 생기게끔하는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책상에 앉는다고, 지식이 쌓이는건 아니겠지요.

본격적으로 아이가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때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만들어주는것이 

부모의 역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거실에 도감, 사전, 지구본(지도)가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것은 도감이나, 사전, 지구 관련 도서 책을 소개해줘서.

우선 도서관에서 빌려본후에

아이에게 맞는 책을 사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도감리스트가 단계별로 0단계부터 차근찬근 되어있어서.

아직 도감이 익숙하지 않은 부모나, 아이가 친근해질수있는 책부터

익숙해진아이들,즐기기까지 되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제 곧있으면 새학기, 새학년에 

거실의 분위기를 바꿔봄으로서

아이들에게는 공부는 재밌다는것을 느끼게해주는것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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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 195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그림책은 내 친구 10
로버트 맥클로스키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논장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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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울 아이가 유치가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울 아이도 아랫니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어요.


그동안 이빨 요정책을 자주 읽었지만.

왜 본인은 이빨이 빠지지 않느냐고 투덜대기도 했죠.


가족들이 유치가 늦게 빠지는것이 훨씬 좋다고 했더니.

"아이가 나는 축복 받았나봐.."

아직 이빨이 빠지지 않았어...그러더라구요 ㅋㅋ


이런 이야기를 한지가 일주일이 채 안됐나봐요.


어제는 집에와서

"엄마 엄마...나 이가 흔들려, 혀로 하니깐 느낌이나..."하더라구요.


드디어 울 아이도 유치가 빠지려나봐요.


아이가 유치가 빠진다는것은 

조금더 성숙해지고.

이젠 점점 어른이 된다는 말이랑 똑같잖아요.


이가 빠질려고 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딱 좋은책


"어느날 아침"


울 아이가 책 표지를 보더니..

"어..상받은 책이네..."


그래..칼데코 상받은 책이란다.


한해동안 여러 그림책중에 가장 좋은 책을 골라서 상을 주는데...

그상이 칼데코 상이란다.


"그럼 좋은 책이겠네..어서 읽고 싶다. ㅋㅋ"


조금 글밥이 많아서 울 아이는 제가 직접 읽어줬는데요..

글을 읽는 아이들도 옆에서 엄마가 읽어주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저도 읽어주면서, 아이의 동심을 읽고 마음이 포근해 지더라구요.


어느날 아침 

샐은 일어나서 양치를 하는데

흔들리는 유치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이가 흔들리니 아파서 침대에 누워야 하는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엄마가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이빨이 빠지면 빠진니를 베게밑에 놓고.

소원을 빈다는 것도 엄마가 알려주죠


아이는 신이나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습니다.

아빠를 만나 조개를 캐러가는 길에

물수리와 오리, 물개에게도 이빨이 빠질꺼라고 자랑을 합니다..


아빠를 만나서도 아빠에게 이야기를 하죠...


진흙속에 조개를 캐다가 그만, 유치가 빠졌다는것을 알게되는데..

그 빠진이를 찾을수가 없었어요.

진흙이 묻은 손으로 입안을 뒤져봤지만..없었어요.

조개가 먹었을꺼라고 생각하고, 조개가 소원을 이룰꺼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이책은 어느날 아침부터 점심이 되기전까지 이야기입니다.

셀의 유치가 빠지면서 생기는 일을 이야기로 꾸몄는데요.

아이의 동심이 너무 순순해서 읽으면서 마음이 착해진답니다.


아이는 빠지 유치를 찾지도 못했지만, 기러기의 깃털을 가지고 소원을 빈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셀이랍니다.


유치가  빠지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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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콰이어트 파워 - 내향형 아이들의 숨겨진 강점
수전 케인 외 지음, 정미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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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일에 도전하세요.


수업중에 손들기나

모임에 가서 잘 모르는 사람 옆에 앉기 같은

사소한 일도 괜찮으니 도전해보세요


편안하게 느껴지는 안전지대를 넘어서서

과감히 스스로를 확장시키다보면

그런 도전에 중독이 될 수도 있어요

습관ㅇㄹ 붙이고나면

어느새, 어렵지만 보상이 되따르는 일들을 일상처럼 도전하게 될지 몰라요.



엘리너 루스벨트의 말을 신조로 삼아보자.


 



제가 이번에 읽은 청소년을 위한 콰이어트 파워랍니다.


솔직히 저도 내향형인 성향이 짙지만, 저보다 더 니향형인 사람이 바로 신랑이랍니다.

그러니, 저의 딸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까요~

정말 성격이 조용하면서 말수가 적고, 내향형 성향이 짙답니다.

어릴때는 환경이 바뀌면 아이의 성격도 바뀔수 있을꺼라는 생각(착각)을하고

아이를 업고, 매고 박물관이며, 고궁이, 공원에 자주 다녔지요.

하지만 아이는 많이 변화지는 않더라구요.


아이가 5살이 되었을때, 내향적인 성격이 쉽게 바뀌지 않는구나 

깨닫게 되었답니다.


엄마로서 아이가 사교성이 좋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면서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해서 예쁨도 잘 받고

이야기도 조잘 조잘 잘 하는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울 아이는 그런편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아이와 같이 지내다보니,

아...무조건 외향적인것이 좋은것이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더라구요.


한번 생각하면 꾸준히하면서 끝까지 하는힘

조용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수있었고

아이가 조용하고 내향적이라고해서 욕심이 없는거 아냐..생각했는데

다른 어떤 아이보다 하고자하는 욕심이 강한 아이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향형의 아이들은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읽어보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

작가 수전 케인은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변호사랍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변호사라고해서 내향형일줄 알았는데.


9살때 여름 캠프에 갈때 책을 좋아해서 트러크에 책을 한가득 싸갔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조용하고 아늑하게 자연과 어울려서 

책을 읽을수있을거라는 생각과는 전혀 달랐던 여름캠프였다고 합니다.


TED 강의 가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UATsuzWjec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내향형이라면 

이세상은 아마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 사람이 모인 가운데

조용하지만, 자신만의 매력과 파워를 갖은 내향형의 사람이 

앞으로 세상을 이끌꺼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내향형이라서

학교가서 발표도 못하고

친구들하고 잘 못어울리면 어떻하지..하면서..

걱정도 하긴 했답니다.


하지만,울 아이는 글씨가가 너무 좋고.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것을 너무 좋아 한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생각을 꼭 이야기 하는편이죠.


저의 걱정이 쓸때없는 걱정이였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를 옆에서 격렬히 지지해줄수있는 힘이 생긴 책이랍니다.


자신이 내향형이라서 걱정이라는 청소년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랍니다.

내향형의 재능으로 

현재는 유명인사가 된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롤모델을 삼아도 좋을것 같아요


자식이 내향형이라서 저처럼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믿고

아이의 재능과 강점을 살려주면서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줄수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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