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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남다른 질문력 -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7단계 질문법
정재영 지음 / 길벗 / 2023년 2월
평점 :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를 바라면서
아이에게 단순한 질문만 하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단순한 암기위주로 외웠는지 안외웠는지, 아는지 모르는지만 아이에게 질문 해왔었다.
이책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7단계 질문법이 담긴 책이다.
부모의 7단계 질문법이 아이의 사고력을 키우고 학습력을 높이는 핵심 열쇠라고 말하고있다.
정재영 작가님은
자녀교육과 의사소통 분양의 책을 쓰시는 작가님 이시니데.
자녀가 서울대학을 학격 했을 즈음 아이에게 가혹한 말로 상처를 줬던 기억들이 폭죽처럼 떠올라 후회의 눈물을 흐렸다고 하신다.
그 심경을 담은 책
왜 아이에게 그런말을 했을까.
그리고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책은 자녀 마음을 다치지 않게 공부를 독려하는 방법에 관련된 책이다.
지금 사춘기를 시작한 딸과, 저의 관계의 개선을 위해 정재영 작가님의 책을 모두 읽어야 할것 같다.
질문의 7가지 종류와 단계는
미국의 교육 실미학자 벤저민 블룸의 이론 (6단계)에 작가님께서 마지막 단계인 성찰을 추가 하여 7단계를 만들었는데요.
기억, 이해, 활용, 분석, 평가, 창의, 성찰입니다.
저는 주로 암기 위주의 질문을 했었는데요.
암기가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죠.
암기를 해서 이해, 활용하고, 분석하여 평가, 창의성과 성찰까지 해야 제대로 된 공부라고 할수있겠죠.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7단계 질문법
기억력을 높이는 질문
호기심을 자극해 뇌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든다.
고급 어휘 사용으로 지능을 높인다.
범주화하면 기억하기 시워진다.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을 알려준다.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늘린다.
동일시 사상상으로 즐겁게 기억한다
반응적 대화로 탄타한 기억을 만든다.
적당히 어려워야 집중이 잘된다.
2. 이해력을 높이는 질문
소리 내 낭독하면 더 쉽게 이해된다.
비유적 표현이 세상을 히애하는 능력을 키운다.
설명할 줄 아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재미있는 3단계 독서 대화
추상적 개념은 아이를 변화시킨다.
중심 내용과 주변 내용을 구분해 스토리를 요약한다.
압축 단어를 활용하면 요약이 더 쉽다.
적절한 예시로 이해를 돕는다.
개념 정의로 이해가 더 선명해진다.
복잡한 내용은 이미지화 한다.
3. 활용능력을 높이는 질문
세상과 나의 관계를 알려준다.
우주적인 숫자로 상상력을 넓힌다.
광고 비평으로 대화의 수준을 높인다.
숨은 뜻을 찾으며 사고력을 높인다.
실용적인 교훈 찾기로 동화가 친근해진다.
살아 있는 과학 지식을 들려둔다.
교과 내뇽을 대화에 활용한다.
4. 분석력을 높이는 질문
큰 것을 작게 나눠 생각한다.
독후 질문으로 이야기의 장점을 분석한다.
유사성과 차이점을 찾는다.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높이와 퀴즈로 어휘력을 늘린다.
가장 중요한 것을 분별해 낸다.
추리 추론으로 보이지 않던 결론을 끌어낸다.
칭찬은 로켓 엔진, 동기 부여는 터보 엔진이다.
등장인물의 성격을 비교 분석한다.
작가의 의도를 추측한다.
5.평가 능력을 높이는 질문
역사적 인물에 대한 질문으로 시야를 넓힌다.
예민하게, 예리하게, 생각을 넓히는 비판적 독서
이야기에서 재미있는 것과 지루한 것을 찾는다.
주장과 근거를 정확히 구분한다.
출처와 진위 확인으로 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한다.
잘잘못 평가로 잘못된 선택을 줄인다.
지식을 연결해 새로운 지식을 쌓는다.
사랑과 돈의 행복 효과를 비교 평가한다.
정당성 질문이 가치관을 세우고 주장을 선명히 한다.
6.창의성을 높이는 질문
창의성 교육은 익숙한 것에서 출발한다.
스토리텔링은 효율 높은 종합적 언러 훈련이다.
깊은 질문이 창의성을 길러준다.
다른 존재가 되는 상상은 즐겁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상하고 추측해 본다.
아이 속에 숨어있는 창의성 찾기
대체 스토리 생산으로 창작 경험을 쌓는다.
신나는 아무 말 대찬치로 아이디어를 창조한다.
자유로운 상상 질문은 언제나 신이 난다.
동화 퀴즈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7. 성찰 능력을 높이는 질문
메타인지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메타인지 3단계 훈련
확실히 알고 있는지 확인한다.
긍적적인 해석으로 긍정과 희망의 습관을 길러준다.
나도 틀리수 있다고 생각하고 되돌아본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걷어낸다.
지식 성장을 살감한 아이가 배움을 사랑한다.
감정 질문이 아이의 감정 인지력을 높인다.
공부의 이유를 알면 공부 고통이 줄어든다.
메타인지 독서법으로 나를 이해안다.
처음부터 봐도 좋는데
나는 마지막 7단계부터 읽고
다시 1단계로 돌아와서 읽었다.
읽으면서 내가 아이에게 정말 해준것이 없었구나
그저 확인만 하고 명령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내가 하루 아침에 바뀔수는 없겟지만
곁에두고 매일 마음에 머리에 새겨두면서
아이에게 다른부모와 다른 남다른 질문을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