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
손무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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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이 책을 통해서 전해졌다라는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책을 읽어보니 승리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거 같다.

전쟁에 능한 자는 절대로 드러내지 않으며 마치 무능한 것처럼 꾸민다. 지식과 지혜를 뽑내지 않는것처럼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손자병법을 작성한 손무라는 사람은 싸우지 않고도 승리하는 방법과 만일 싸운다면 무조건 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만일 이기지 못한다라면 절대라 싸우지 말라고 했다.

오늘날 많은 기업인들과 리더들(빌게이츠, 일론머스크, 손정의 등)이 이 책 손자병법을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으로 꼽는데는 이러한 부분이 강조되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한다.


손자병법은 생각보다 분량이 굉장히 적다. A4 지 5장 정도되는데 이번의 소문섭 역자를 통한 책은 분량이 상당히 컷다. 왜그러한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사기, 열국지 등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나오는데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어 좋았던거 같다.


책은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 속에는 97개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그래서 손자병법의 원문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내용으로 쉽게 읽어나가는데 부담이 없었다.

고전은 어렵다고 하나 이 책은 생각보다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읽어본다면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충분히 도움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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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루프 : 금융 3000년 무엇이 반복되는가
이희동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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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역사는 순환된다라는 말은 금융에서도 통한다. 과거를 통해서 현재결과를 분석할 수 있으며, 100%는 아니지만 미래를 어느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이처럼 금융에서의 반복되는 현상에 대해 이희동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역사적으로 금융의 위기는 반복된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는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역사가 반복된다라고 했는데 금융또한 인간이 만들었으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에 역시 반복된다 할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융도 발전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이것에는 또 다른 리스크를 동반해 왔다. 금융 혁신에 따른 위기는 대부분이 버블로써 명칭되는거 같은데 1720년 남해버블/미시시피 버블, 19세기 철도버블, 20세기초 주식버블, 닷컴버블 등이 있다. 지금은 AI 시대라 할수 있는데 언제 또 AI버블이 발생할지 모르기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서 곧 다가올 버블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금과 같은 안전한 자산 이라고 해도 어느 한순간에 무너질 수가 있다. 역사적으로도 취약했던 일이 있으니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에 눈여겨 봐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에 발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금융의 순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 책의 내용이 그렇게 쉽지많은 않지만 여러번 읽어보고 학습을 해본다면 투자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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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은퇴공부 - 손쓸 새 없이 퇴직을 맞게 될 우리를 위한 현실적인 솔루션
단희쌤(이의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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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50세 이상이 되면 누구든지 은퇴를 고민하게 된다. 나 역시도 최근들어 언제 은퇴를 해야할지 아내와 애기도 해보고 55세에는 은퇴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식이 늦둥이 포함 3명이어서 쉽게 은퇴를 실행할수 없는 문제점이 내게는 있다. 마흔의 돈공부 라는 책을 읽으며 알게되었던 단희쌤의 이번 신간이 "최소한의 은퇴공부"는 때마침 나에게 은퇴를 준비하기 위한 준비서로써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단희쌤은 대기업에 다니다가 사업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우연히 책한권을 읽게되면서 사업에 눈을 뜨게 되면서 재테크 및 강연등 1인 지식사업을 영위해 가고 있으신 분이다. 나와같은 사람들이 충분히 멘토로서 삼을분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은퇴 준비방법으로 우선 다운사이징을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은퇴예정자들은 집한채 가지고 있는것이 전부이며 퇴직금과 국민연금이 전부이다. 다운사이징이란 서울의 높은 집값을 계속해서 그대로 보내느니 작은 집으로 변경하거나 전세를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을 함으로 해서 여유 투자금을 마련하는것이 주 목적이다.

여유 투자금을 통해 매달 기본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 생활비에 보탬이 되면 그만큼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퇴직시 국가에서 세금 지원을 해주는 IRP를 무조건 이용할것을 권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노후에 사용할 총 4개의 통장을 준비하기를 알려주고 있다.

나의 경우는 아직 은퇴시점이 남아 있어 현재 ETF를 통한 배당주에 모두 투자하고 있는데 단희쌤이 애기해주는 내용을 보면 나중에 꼭 준비가 필요하다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느정도 현금흐름이 준비되면 또한가지 중요한것이 일거리를 찾으라는 것인데 1인지식기업가가 되라는 것이다. 아마도 본인이 경험하였으며 현재 진행형인 사업을 추천해주고 있다. 손쉽게 누구라도 시작해볼수 있을거라 생각되긴 하지만 나와 맞는 주제가 어떤것이 있을지 무척 고민이 되기도 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차근차근 준비해보는 것이 좋을거 같다.


마지막으로는 역시 뭐니뭐니 해도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는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몸과 마음 모두 행복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아직 은퇴전 남은 시간이 있기에 이 책에서 소개한 사항들을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충분히 우리부부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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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뇌 건강 레시피
양은미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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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미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수명이 연장이 되면서 노년의 생활을 치매로 마무리 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남은 후반기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치매는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발견만 한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하여 고통을 늦출수 있다. 그러한 방법중에 역시 가장 좋은것은 사색과 운동이다. 운동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걷기에 대해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사람이 걷는다는 것을 정말 기본이긴 하지만 자동차를 타고 다니거나 이동수단을 통해 하루 5천보 걷는것도 정말 힘들다. 적어도 하루 2시간 이상 걷기를 한다면 모든 질병에서 자유로울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실천이 어려운것이 또한 걷기인거 같다.

그리고 또하나 강조되는 것이 있는데 생각을 정리할줄 알고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그럴러면 잠을 푹 자야 하는데 어지럽고 지독한 삶의 지침을 잠으로써 해방되어야 함을 또한 강조하고 있다.


만 50세에서 69세까지를 신중년이라고 하는데 아직 경제활동을 영위할수 있는 나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고령층이라고 했지만 100세 시대인 지금은 재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나이이며 정부정책 또한 지원 하고 있다.


99세까지 88하게 살고, 1~2일간만 아프다가 3일안에 死(4)죽자 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이고 잘 만든 말인거 같다. 지금 50대인 사람은 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나서 죽기전에는 또 110세 또는 120세 까지가 평균 수명이 될 수도 있다. 인체의 최대나이가 과학적으로 125세까지라고 하는데 이 또한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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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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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철학이라는 단어 두글자를 생각해보면 왼지 모르게 심오하고 난해할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나이가 점차 많아지면서 인문학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학문에는 끊임이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같은 내용을 또 읽고 읽어보아도 시간이 지나면 다르게 느끼는 점은 비단 나뿐만이 아닐거 닽다.


철학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빠르게 철학의 세계로 입문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어느정도 파악이 될수 있다. 하루에 5분정도만 추가한다면 한달이면 족히 배울수 있을것이다. 책 제목과 같이 인생을 논할수 있을것이다.


책에는 총 27명의 선현들과 101개의 명언이 수록되어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명언들일것이다. 결국에는 내가 누구인지 왜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 등등 삶의 본질을 꽤뚫는 말의 힘이 담겨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단순히 아 누가 이런말을 했구나가 아닌 나의 생각도 책을 읽고 써내려갈수 있게 편집이 되어 있어 나중에 참고해서 다시봐도 좋을거 같다.

명언에 대해서 한번 필사를 할수 있고 나의 생각을 질문과 기록을 통해 또한번 성찰의 길을 갈수 있게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 나중에 또다시 한번 읽게되엇을때 나 나는 이전에 이런생각을 했었구나라는 것을 재검토 할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을거 같다.


아직까지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전초전이라 생각하고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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