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 이길 때나 질 때나
니시베 겐지 지음, 이지호 옮김, 한준희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에 해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좋아하는 팀 경기는 새벽에도 꼭 챙겨볼 정도로 축구 광이기 때문에 책 제목을 보고 눈길이 갔고 목차를 훑어보다가 고르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 문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의 철학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여러 클럽들을 '이기는 클럽', '필로소피 클럽', '항구 도시 클럽', '명장 클럽' 등 큰 여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큰 챕터를 구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명장클럽' 챕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데 각각 퍼거슨과 벵거로 유명한 팀이기 때문에 명장클럽으로 분류되어있다.


또다른 예로 유벤투스에 대하여 다룬 챕터에서는 '더 실버 콜렉터' 라는 제목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가 아깝게 우승을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역사가 많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클럽의 역사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후에는 '아주리와 거의 동일한 전술' 이라는 제목으로 유벤투스가 어떤 전술로 축구를 해왔는지, 그 전술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구단의 철학도 알려주고 있다. 그 구단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축구를 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수를 영입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축구에 관심이 있지만 클럽의 역사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읽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책이다. 한 클럽만 집중적으로 다룬 것이 아니라 프리메 라리가,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세리에 등 주요 리그의 유명한 클럽들의 이야기는 거의 다 다루고 있기 때문에 여러 클럽에 대하여 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만 명 리더의 고민 - 승리하는 조직, 성취하는 직원을 만드는 팀장 수업
아사이 고이치 지음, 임해성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리더'는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사람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또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모든 구성원들을 통제하고 잘 따르게 하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리더로서는 잘하고 싶지만 구성원들 눈에는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어느 정도로 통제해야 하는지도 문제이다. 그 외에도 수많은 요인들 때문에 리더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은 구성원들이 리더를 잘 따르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책이다. 사람들을 이끌면서 리더가 할 법한 고민들에 대하여 사례를 먼저 제시한 후 '이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이렇게 행동해야된다'고 말해준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편하게 면담할 수 있는 상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부분에서는 직원들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리더가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면담하기 어려운 분위기의 6가지 패턴'을 제시해줌으로써 리더의 어떤 행동 때문에 사람들이 면담을 신청하기 버거워하는지를 할 수 있었다. 또, 일부러 면담을 좋아하는 척 하는 것도 직원들이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이와 같이 리더들이 할 법한 고민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여러가지 해결책이나 조언을 해주고 있다. 리더를 해본 입장으로서 여러가지 고민을 많이하면서 혼자 끙끙된 적이 많았었는데 이 책이 있었다면 그런 고민들을 좀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리더를 맡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최근에 구입한 책들을 보면 대부분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었지 인생에 대한 조언을 담은 책들은 거의 구입하지 않았었다. 인터넷, 혹은 TV를 보면서 좋은 구절이나 명언이 나오면 두고두고 보려고 기록해놓고 후에 영감을 받을만큼 명언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명언이 보일 때마다 한 곳에 기록해두지 않고 여기저기 기록해두다보니 '나중에 봐야지' 해놓고는 안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러던 중 명언을 모아놓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두고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장하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독자들이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을 읽고 각각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경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사진 한 장을 첨부한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모방하는 삶을 살지말라' 와 같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고 그에 따른 몇 가지 명언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유명인들의 명언을 순서없이 나열한 것이 아니라 200가지 주제별로 나누어서 관련 명언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이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이 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의도한 것처럼 필요할 때마다 이 책을 보면서 적절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 같다. 나처럼 명언을 좋아하지만 한 곳에 모아서 정리하기가 애매했던 분들, 또는 무언가 동기부여가 되는 말이나 위로 해주는 말이 필요했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최근에 구입한 책들을 보면 대부분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었지 인생에 대한 조언을 담은 책들은 거의 구입하지 않았었다. 인터넷, 혹은 TV를 보면서 좋은 구절이나 명언이 나오면 두고두고 보려고 기록해놓고 후에 영감을 받을만큼 명언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명언이 보일 때마다 한 곳에 기록해두지 않고 여기저기 기록해두다보니 '나중에 봐야지' 해놓고는 안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러던 중 명언을 모아놓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지식을 담은 책은 도서관에서 구입하면 되지만 이런 책은 두고두고 봐야되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지 않았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독자들이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을 읽고 각각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경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사진 한 장을 첨부한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모방하는 삶을 살지말라' 와 같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고 그에 따른 몇 가지 명언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유명인들의 명언을 순서없이 나열한 것이 아니라 200가지 주제별로 나누어서 관련 명언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이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의도한 것처럼 필요할 때마다 이 책을 보면서 적절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기회손실이란 무엇일까?

예를 들어 여객기를 개발한 회사가 있었다. 그런데 여객기를 운영하면 운영할 수록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오히려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전문가들이 여객기 운영을 중단해야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운영을 하다가 엄청난 적자를 남기고 결국 중단을 하게 되었다.

여기서 기회손실이란 회사가 여객기 개발에 쓴 시간과 비용을 다른 데 썼을 때 얻을 수 있었던 수익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기회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제로에 가깝게 만들 수 있을지를 다루고 있다.

크게 3부로 나누어져있으며

1부에서는 기회손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회사를 어떻게 파악하는지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잘 못 결정한 일로부터 하는 후회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를 설명한다.

3부에서는 기회손실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조금 더 단순하게, 조금 더 명확하게' 에서는 상품을 출시할 때 너무 여러가지 맛(식품일 경우)을 출시하면 오히려 판매율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차라리 몇 가지 맛만 출시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처럼 어떻게 상품을 판매하고 회사를 관리할 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소개한 말이나 목차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보다는 회사나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리더나 사업가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어떻게 하면 기회손실 없이 비즈니스를 잘 운영해나갈 수 있을지를 담은 책으로 그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