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과학 레벨업 1 - 신개념 창의 탐구 스팀사이언스 메이플스토리 레벨업
콩끼리.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주)시대교육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과학레벨업 1>>

신개념 창의 탐구 스팀사이언스 메이플스토리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아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믹 메이플스토리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레벨업 시리즈는 논술, 수학, 과학으로 각각 3권씩

나와 있는데 저희는 과학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과학 레벨업 시리즈 1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크게 공룡편, 나트륨편, 대왕오징어편, 생물편, 스마트폰편,

미생물편등등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

였던 공룡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다른 편들도 아주 재미있으니까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구성을 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각 이야기의 처음 부분에는 메이플

일보 news라는 코너로 예습을 시킵니다.

이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살짝살짝씩 알려주고 재미있는 코믹요소를

넣어서 학습효과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위 그림은 공룡에 대한 메이플 일보 news입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중요한 내용들이 있지요.

이 부분을 보면서 책을 읽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문에 광고도 넣으면서 너무 주제에만 집중되지 않게하여서

지루하다거나 뻔하다는 내용은 전혀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제 각 주제에 대해서 집

중적으로 알려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공룡편에서는 고고학 박사인 윈스턴 박사가 개념에 대해 알려주지요.

공룡의 뜻 그리고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차

이점, 공룡 멸종에 대한 또다른 가설등을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자신의 과학실력을 키우게 되지요.

개념을 설명해주고나서 엉뚱발랄 Q&I라는 코너가 있지요.

이 코너에서는 여러 사람의 엉뚱한 질문을 재치있게 대답하여주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코너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재치있는 질문들이 많고 우리가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도

있어서 호기심을 해결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꼼꼼히 읽어가면서 자신의 과학능력을 키웁니다.

이번에는 개념을 보고 나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퀴즈시간입니다.

다양하고 독특한 스토리텔링식 문제들이 가득하지요.

문제를 푼다기 보다는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 같았지요.

퀴즈를 풀고나서는 자신의 생각을 알아보고

실력을 키우는 서술형문제가 있지요.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글쓰는 능력도 키워주지요.

그래서 글쓰는 게 재미있답니다.

 

마지막 코너인 레벨 학습게임입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한 코너이지요.(게임을 해서 그런가요.^^)

이처럼 다양하고 재미있고 독특한 그림과 스토리텔링식 문제가

아이들의 과학실력을 키워주고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능력을 키워주는데도 도움이되고 재미도 있는

메이플스토리 레벨업시리즈 강력 추천합니다.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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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옷장을 열다 - 옛사람들의 옷 이야기 우리 고전 생각 수업 4
조희진 글, 오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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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옷장을 열다>>

우리 고전 생각 수업 4번째 옛사람들의 옷 이야기



 

세상에는 다양한 옷들과 다양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옷은 우리 현대인들의 필수품이지요. 그리고 우리에게 떼어놓을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옷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도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옛날  조선시대에서는 어떠한 옷들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 시대 때 유행했던 악세서리는 무엇일까요? 조선시대의 옷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된 옷장 속에 잠든 역사 깨우기


옛 기록들을 살펴보면 옷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은근히 많이 나와있습니다. 쓰개를 달라고 조르는 철없는 왕실의 종친, 나날이 사치스러워지는 백성들의 옷때문에 속을 썩고 속상한 왕들, 변방의 군사들에게 종이옷을 보낸 인조, 멋을 부리기 위해 법을 어기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사대부들까지, 옷에 관련된 이야기가 역사 속에 가득합니다.

이렇게 옷 이야기가 많은 것은 사람과 옷이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관계입니다. 옷을 탐구한다는 것을 사람의 역사를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옷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역사책 너머로 숨어 있던 옛사람들의 생생한 삶과 생각들을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옷장 문을 열고, 오래된 옷더미 사이에서 그간 잠들어 있던 옛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깨워보도록 해요. 보물만큼이나 진귀하고 재미있는 옛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이 책을 보면 옷에 관한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 속에서 역사에 대해 옛사람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책에는 도움이 될 만한 그림들이 많아서 책을 읽는데 결코 지루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 옷장을 열다>에서는 크게 신분과 질서를 담은 옷 배려와 축복을 담은 옷, 외국인도 놀란 우리 옷의 지혜, 마음과 예절을 담은 옷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이야기들 에는 우리나라의 역사이야기도 담겨져 있어서 옷에 관한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는 느낌도 듭니다.  물론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세종대왕이 신하에게 갖옷을 벗어 준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갖옷은 굉장히 따뜻하고 귀한 가죽옷인데 세종대왕께서 집현전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한 학자분께 드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옷에서 신하를 위하는 왕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전혀 지루할 틈이 없고 오히려 읽으면 읽을수록 더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저도 옷에 관심을 많이 갖는 편인데 조선시대의 옷에 관해서는 관심을 가져본 적도 호기심을 가져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조금 더 다양한 분야의 옷에 관해서 관심을 갖게 해준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앞에서 말했던 세종대왕의 부분이나 인조가 종이옷을 보낸 부분이 흥미롭고 감명 깊었습니다.

종이옷은 추운 겨울에 주로 입는 옷입니다. 종이로 어떻게 옷을 입나 궁금하시죠?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종이로 옷을 만들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이옷은 추운 겨울에 두꺼운 천 속에 종이를 넣어서 보온효과를 높히는 그런 옷입니다. 아주 휼룡한 지혜가 담겨져 있는 옷이라고 할 수 가 있습니다. 이처럼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고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좋은 책 <조선시대, 옷장을 열다>를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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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둑 11 - 근대사 2 메이플 스토리 역사도둑 11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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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역사도둑 11>
시대별 변화와 특징핵심개념 100가지로 한 권에  쏙쏙쏙!


 대한제국 선포, 우리는 자주국이다!

이번 역사도둑 11권에서는 근대사 2번째 이야기를 다룹니다.
수학도둑과 과학도둑을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었더라 더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학습만화 역사도둑을 보며 아주 책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속의 큰 사건들을 현대판으로 만들어서 새롭고
현대판으로 만들었지만 전혀 어색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웃음코드와도 결합하여서 만화 만의 매력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아이들의 한국사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역사도둑 11권의 내용을 약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역사도둑 11권에서는 동학농민운동부터 
대한제국선포, 아관파천, 을미사변, 일본의 개입등의 역사사건을 중점으로 담았습니다.
일본 그룹의 압력과 오리 농가의 파업 등으로 <조선 식품>의 상황은
점점 어려워지고 조선 식품 대표이사 익후는 개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힘이 아닌 일본의 강요의 의해 개혁을 진행하게 되고
익후의 고모 마리아는 커져가는 일본의 간섭을 견재 하기 위해
러시아 그룹을 끌어 들이려고 합니다.


러시아그룹을 끌어들이는 마리아 고모를 못마땅하게 여긴 납은 일본 불량배를 불러 마리아 고모를 습격하고,  그에 충격을 받은 익후는 러시아 그룹<아관코리아>로 피신합니다.

그렇지만 열화와 같은 독립협회의 복귀 요청에 감동받은 익후는 다시 경운점으로 돌아온 후, 조선 식품의 이름을
<대한 국제 식품>으로 바꾸고 개혁을 실행합니다.
 
 
 
 
그러나 일본그룹은 대한 국제 식품의 경제권등을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익후는 조선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반복하지 않기위해 노력합니다.
과연 익후는 일본그룹을 쫓아내고 대한 국제 식품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요?


이처럼 현대판으로 역사를 배우면서 중요한 사건들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초등,중등 교과에 연계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학습만화 역사도둑으로
재미있게 배우면서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들이 학습만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확실한 한국사교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별 변화와 특징 핵심개념100가지가 책 속에 들어있어서
내용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면 한국사 완전정복과 핵심개념 100으로 한국사를
집중적, 본격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코너를 통해서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사가 초, 중 교과서에서도 연계되는 만큼 한국사가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학습만화<역사도둑>으로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기본 개념을 알려주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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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30 - 천국과 지옥 쾌걸 조로리 시리즈 30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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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조로리 천국과 지옥편

웃다 보면 창의력이 자라는 동화

 

 

​평소 쾌걸조로리를 만화로 접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이 더 기대가 되었지요.

확실히 책은 만화와 다른 조금 더 색다른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아이들을 독서열풍에 빠지게 한 책이라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번 천국과 지옥편은 조로리가 부하 이시시, 노시시와

함께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며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예상하게 되지요.

그럼 쾌걸조로리 <천국과 지옥>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염라대왕의 부름으로 조로리 일행은 지옥에 끌려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끔찍한 지옥이 있는 곳으로 조로리를 안내하지요.

조로리는 그순간 자신의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간신히 천국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조로리의 눈에 보인 천국은 지옥과 완전히 다른 행복의 세계였습니다.

조로리는 천국에서 자신의 엄마를 찾기로 결심하고 천국여행을 떠납니다.

 조로리는 자신의 엄마 ​조로린느씨를 찾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조로리는 자신의 엄마 조로린느씨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조로리에게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요?

 

 

​이 책 쾌걸조로리는 탄탄한 스토리와 눈여겨볼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성있고 독특한 그림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지요.

그리고 책 안에 있는 코믹요소를 보며 즐겁게 웃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웃기지요.

이런 스토리와 그림을 보면서 조로리 책을 읽을 때

지루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런 점이 저는 쾌걸조로리 책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쾌걸 조로리 천국과 지옥편에서는

개성있는 염라대왕과 조로리 엄마가 등장하여서 더 재미가 있습니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일본에서 나온 책이라

책을 왼쪽으로 넘겨야 해서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였지요.

​그러나 조로리 책의 스토리를 보면서 그런 불편함은 다 잊었습니다.

스토리가 불편한 점을 다 잊게하니까요.

 

그리고 책의 맨 뒷 페이지에는 그 다음에 나오는 쾌걸 조로리편

예고가 있어서 조로리편 다음이야기 ​지옥여행도 더욱 기대가 되고요.

그림도 스토리도 너무나 예쁘고 재미있는 빵빵 터지는 책

쾌걸 조로리 천국과 지옥편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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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나라의 어린이 푸른숲 역사 동화 8
김남중 지음, 안재선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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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 역사 동화

새 나라의 어린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사람들은 어떤 나라를 꿈꾸었을까?


일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날, 1948년 8월 15일 모두가 만세를 외치고 좋아하였지만 새로운 세상이 왔지만 하지만 세상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책을 보면서 슬픈 감정이 몰려왔습니다. 모두가 바랐던 광복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고아 소년 노마와 노마의 형 정식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서글픈 사연이 담겨져 있는 책 <새 나라의 어린이>를 소개하겠습니다.


주인공 노마의 아빠와 엄마는 돌아가셨고 형은 해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노마는 노마를 구박하는 당숙의 집에서 개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형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지요.

어느 날, 배달을 가던 노마는 골목길에서 깡패들에게 협박을 받고 있는 어느 아가씨를 보게 되지요.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노마는 그 여자를 도와줍니다. 그 과정에서 노마가 다치죠.

그 아가씨는 자신의 이름을 앨리스라고 하면서 이 은혜는 갚겠다고 합니다.


 


그뒤로 노마는 앨리스와 가끔씩 왕래하면서 형을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형이 돌아오게 됩니다. 정식이 형은 수용소라는 곳에 있어서 늦었다고 하였지요.

정식은 매일 외출을 하였지요. 노마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자 정식은 두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하였다.

한 명은 정식이 형과 좋아하던 사이였던 순희와 친일파 야마다였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씩 흘렀다. 그리고 순희누나를 찻게 되었다. 정식은 순희를 찾아갔지만 순희는 아이가 있는 상태였다. 순희에게는 슬픈 사연이 있었다.

정식이 군인으로 끌려나가고 조금 뒤 순희가 위안부로 끌려 나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순희의 아이는 순희의 몸을 더럽혔던 수많은 일본인 중 하나의 아이라는 것이다.

정식은 이 일로 야마다에게 친일파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정식은 친일파에게 복수하고 정의로운 새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요?


책속에서>>> 정식 형은 야마다에게 두 번이나 잡혔다가 겨우겨우 목숨을 건졌다. 이제 절대 야마다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친일파 체포는 반민특위도 해내지 못한 일이다. 가진 거라곤 몸뚱이밖에 없는 형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친일파보다 힘센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는 것 같았다.


책속에서>>> 나도 몰라. 알 수가 없지. 몇 천 명이나 되는 일본군들을 내가 어떻게 다 기억하겠어?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가슴이 먹먹했는지 모릅니다. 우리 나라의 슬픈 역사가 담겨져 있는 책이지요. 광복이 됬음에도 불구하고 활개치고 다니는 친일파...그런 현실들을 보면서 우리가 이 역사를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마와 정식, 순희의 이야기는 그 현실을 그 슬픈 역사를 잘 보여줍니다.

<새 나라의 어린이>는 아주 오랫동안 제 마음속에 기억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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