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황태자와 여주 공작영애는 태어나자 마자 황태자 약혼녀로 내정되어 있습니다. 결혼식 열흘을 앞두고 여주는 남주에게 연애하자고 제안하고 남주는 받아들여요. 처음에 남주가 여주에게 무심해서 그냥 정략결혼인가 했는데 남주 아버지인 황제가 여주 부모님을 죽음으로몰았어요. 남주는 여주를 사랑하고 너무 소중해서 여주가 남주에게 원수라 생각하고 긴세월 여주에게 무심하게 대했던겁니다. 여주가 멋지고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웃으면서 재밌게 읽었어요.외전은 꼭 보고싶네요.
작가님 작품은 새벽침입 처음 읽었는데 재밌어서 계약결혼은 제목에 이끌려서 구매했어요.엥 이게뭐지 저는 오메가 알파 안좋아하는데,여태 관심없어서 검색도 안해본 분야인디 이 책이 그 오메가 어쩌고 나온 소재라 급 당황스러웠지만 읽었습니다. 남주가 좀 무심하지만 여주 한정 다정남이고 여주는 남주가 첫사랑이네요. 남주 어머니 조여사님도 좋았어요. 결말이 너무 갑작스럽게 끝나서 외전은 꼭 보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남주의 절절한 사랑은 끝이 없네요. 그저 병약한 여주가 부러울뿐,은근 남주의 쌍둥이형 부인인 황후가 시원시원하니 좋았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