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순식간에 읽었어요. 남주의 말투가 다정하지 않아도 여주의 바라보던 시선은 모두가 사랑입니다. 어려서 인연이 결국은 행복한 가정으로 끝나서 너무 좋았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전도 궁금하네요.
여주의 삶이 많이 힘드네요. 남주와 여주는 어렸을때도 같은 동네에서 살아 헤어지고 여주 21살에 조폭이 된 남주와 재회합니다. 여주는 남주를 모르고,남주는 주소보고 여주를 알아차리죠. 조폭인 남주가 여주를 쉽게 놔주고,여주 28살에 여주 집 현관 앞에서 칼에 찔린채 남주는 여주를 만납니다. 술에 취한 옆집 삼촌도 치워주고 남주는 여주와 동거 하며 사랑을 하는 과정이 1권입니다. 재밌게 잘 읽었고 2권이 궁금해서 빨리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