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순식간에 읽었어요. 남주의 말투가 다정하지 않아도 여주의 바라보던 시선은 모두가 사랑입니다. 어려서 인연이 결국은 행복한 가정으로 끝나서 너무 좋았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전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