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면서 연인인 남주와 여주는 모종의 사건으로 안좋게 헤어집니다. 헤어진후에 여주는 자신이 임신했다는걸 알게 됩니다. 6년후에 여주는 직업이 작가이고 5살 아들과 궁핍하게 살고 있습니다. 여주는 책 계약관계로 출판서에 들렀는데 거기서 남주와 재회합니다. 2권짜리고 가독성 좋아서 술술 잘 읽었어요. 고구마구간 없고 사건도 잘 해결되고, 책 중간 맞춤법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부분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네요. 저는 신파 좋아해서 잘 읽었어요.
기다리던 작품이라 바로 구매했어요. 역시나 재밌네요. 남주가 아주 깔끔하고 멋집니다. 외전 나왔던데 빨리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