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어느날 눈을 떠보니 오래 짝사랑했던 남자가 남편이 되어 있었어요. 그와 아이까지 있었습니다.그가 바로 남주입니다. 여주 남주 모두 어릴적 상처가 있고 서로 짝사랑입니다. 남주 여주 서로 구원물입니다. 외전까지 아들 도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내용 좋았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중학교 동창이던 남주 원재와 여주 수현은 3학년때 헤어지고 성인이 돼서 재회합니다. 남주 어머니가 눈 수술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고 담당 주치의가 여주 수현입니다 그렇게 우연한 만남으로 여주가 남주에게 어떤고백을 하는데 그 고백으로 밤을 함께보내면서 시작되는 사랑이야기입니다. 남주도 좋았지만 저는 여주 때문에 아주 유쾌하게 읽었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전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