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어느날 눈을 떠보니 오래 짝사랑했던 남자가 남편이 되어 있었어요. 그와 아이까지 있었습니다.그가 바로 남주입니다. 여주 남주 모두 어릴적 상처가 있고 서로 짝사랑입니다. 남주 여주 서로 구원물입니다. 외전까지 아들 도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내용 좋았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