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 상처가 많아서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여주 엄마때문에 혈압올라 죽는줄알았어요. 남주 여주 서로가 구원이고, 아가와 함께 행복한결말 좋았어요. 좀더 알콩달콩 사는 외전도 보고 싶네요.
서로가 구원이자 낙원인 주인공들의 맘 아픈 사랑이야기, 제가 좋아하는 신파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주가 많이 불쌍했어요.15살에 엄마의 살해 장면을 목격한 후 신분을 세탁하여 이름도 바꾸고 살아요.남주는 8년간 여주 몰래 후원하며 후견인을 합니다. 8년후 재회하여 사랑하는 내용인데 재밌게 읽었어요. 외전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