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면서 예비수녀인 여주는 엄마가 술집 출신에 아빠는 조폭입니다. 여주는 식당에서 일도 도우며 늦은시간 수녀원에 가는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게됩니다. 덤프트럭이 세단을 밀어버린 사고인데 여주가 세단에 기절해 있는 사람을 구해주는데 그 남자가 남주입니다. 한달 후에 남주와 여주가 안좋은 상황에서 재회하는데 여주의 삶이 힘들고 불쌍하네요. 제가 딱 돟아하는 내용이라 1권 순식간에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