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자 옆집 오빠였던 전남친이 바람피워서 헤어진 여주, 그런데 전남친은 자기가 바람 피웠다는걸 여주가 모른다는거예요. 여주는 바로 잠수 이별했고 전 남친은 여주가 지기한테 권태기 느껴서 헤어진줄 알고 있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여주는 방학기간이라 이모가 사는 집으로 왔는데 하루만에 전남친과 재회합니다. 조금 유치하기도하고 그냥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