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는데 여주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남주와의 마찰이 안쓰러웠어요. 아들데리고 둘째 임신한 상태에서 남주 떠나 일본으로 도망갔을때에 많이 실망도 했어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