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후에 남주는 조직 깡패 보스, 여주는 청소업체 직원으로 다시 재회합니다. 남주는 죽다 살아나고 여주는 임신해서 아이를 잃고 건조하게 살아갑니다. 서로 조금씩 오해도 풀고 다시 사랑하는 내용인데 마무리가 끝난거 같지 않게 잘린 느낌이라 아쉬웠어요.외전이 급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