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생각보다 별로였던지라 2권 고민하다 구매해서 읽었어요. 2권 안 읽었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제가 워낙 신파 좋아해서 2권은 좋았어요. 여전히 여주는 답답하고 이기적인거 같아요. 부모도 끝까지 여주에게 해가되는 인간들이네요. 다행히 남주가 여주 살게 해주겠다고 파리 보내준거는 좋았어요. 마지막 부분 여주 옆집에 남주 찾아오고 끝나는데 외전 얼른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