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온 책을 이제서야 봤어요. 재밌게 읽었습니자. 남주가 적호그룹 회장의 입양 된 아들이고 여주는 친딸입니다. 여주가 오빠를 사랑하게 됩니다. 떳떳하게 드러내지 못한 사랑이라 읽으면서 많이 안쓰러웠어요. 아버지는 아들도 딸도 잃고 싶지 않아서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하라고 하네요. 내용은 뻔한데 흡입력은 대단해요. 신파 좋아해서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