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는책들이 죄다 조직암흑가인데 작가님도 처음이고 요 책도 생각만큼 좋았어요. 나쁜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주 구원해주는 다정남이네요. 여주는 양아버지가 나쁜 조폭이고 어릴때부터 학대받고 자랍니다. 20살에 남주가 빚때문에 양아버지 죽이고 여주를 데려옵니다. 여주가 순하네요 나이차많은데도 반말하는 여주 좋았어요. 남주가 생각보다 멋집니다.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