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 좋아하는데 바로 구매해서 읽었어요. 기대한만큼 재밌게 읽었습니다. 남주도 학대받고 자라서 불쌍하고, 여주는 아픈동생 키우며 결국은 여주곁을 떠나고, 동생이 많이 불쌍해서 맘 아팠어요. 그래도 여주가 할말은 하는 강단있는 여주라 좋았어요. 남주가 후회하고 많이 구르지만 결국에는 둘이 아이낳고 행복해서 좋았어요.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