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향 작가님 좋아해서 거의 다 읽었는데 요책은 시기를 놓쳐서 읽지 못했는데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역시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읽은 내내 남주 여주 아들 준이까지 맘 아프고 마지막 여주 떠나고 남주가 아들과 함께 외국나가 공부하는 모습도 좋았어요. 정말 가슴을 울리는 소설입니다. 작가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