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 책 읽으면서 혈압으로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여주가 남편한테 너무 험한일을 당하고 살아요. 왜 여주는 그러고 살까요. 남편이 아무리 부자라고해도 방법이 있었을 텐데...여주가 불쌍하지만 너무 답답하고, 끝내 남편이란 사람은 벌도 안 받고 그렇게 끝나네요. 겨우 겨우 다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