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라발스를 너무 재밌게 읽고 구입한 책입니다. 역시 재밌네요. 여주가 아픈 엄마와 동생들 때문에 대학교도 중도 포기하고 남주의 집 푸른 수염의 성에 들어가 5년동안 남주의 정부로 사는 내용인데요. 여주는 남주의 아이가 갖고 싶다하자 남주는 그런여주를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여주가 나가고 뒤늦게 사랑인걸 깨닫게 되고, 남주 가족들이 여주 괴롭히고 한 상황을 정리한 후 여주에게 청혼하고아이 가지고 결혼하게됩니다. 여주가 가족때문에 희생했지만 결국에는 남주와 아이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좋았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