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책은 처음인데 평이 좋아서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남주 차기현이 멋지고 매력적인 남주네요. 여주바리기 사랑꾼입니다. 남주의 가정사로 남주는 불면증을,여주는 엄마의 교통사고로 트라우마가 있지만 무난하게 복잡하지 않게 해결되고, 결말이 가족의 화합으로 화목하게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 순식간에 3권 읽었네요. 이복동생 태오와 수정이 악역으로 나왔지만 둘의 인연도 보고 싶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