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한지수 지음 / &(앤드)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제공🩷

🧳 발리, 교토, 그라나다, 이스탄불 등 이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5편의 소설과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의 아픔을 담아낸 2편의 소설 등 총 7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 낯선 공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와 숨겨진 진심이 드러난다.

• 발리, 그 섬에서
: 신혼여행을 많이 가는 발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폭풍 같은 사랑과 그 뒤에 숨겨진 파국적 반전.

• 야夜심한 연극반
: 교토의 서정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진실과 비로소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

• 그라나다 유기견
: 스페인 그라나다의 골목을 헤매며 죽은 연인의 흔적을 지우고자 애쓰는 아픈 상실과 고통.

• 그녀의 허니문 룸메이트
: 튀르키예의 낯선 방에서 만난 괴팍한 노파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진짜 무게와 깊은 상처를 배워가는 과정.

• 목소리들
: 직장 내 미투 사건의 얼룩진 기억과 상처를 안고 파리로 도망친 그녀의 감정적 동요.

• 코드 번호 1021
: 암흑 같던 시절, 남산 지하실의 단면을 고문관의 비장한 독백이라는 파격적인 시선으로 살펴보기

• 비상대책위원회
: 평택 고덕의 토지 수용 지역을 배경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냉엄함에 대하여...

✏️ 마음속 깊이 봉인되어 있던 인생의 블랙박스를 열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소설.

🌟 단편소설 안 좋아하는데 이 소설집에는 마음에 울림이 커서 두번씩 읽은 단편들도 있다.
⠀⠀
⠀⠀
⠀⠀
#캐리어 #한지수 #앤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팀 켈러, 죄를 말하다 - 세상 모든 문제 이면의 핵심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6년 4월
평점 :
품절


도서제공🩷

📚 성경으로 시대를 읽고 시대 속에서 성경을 해석하는 지성적 변증가, 팀 켈러 목사님 사후 발간된 신작.

✝️ 세상은 발전하는데 어째서 악과 고통은 멈추지 않는지?? 선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파괴하는 길을 선택하는 인간이라는 존재와 세상의 혼돈에 대해 예리한 시선으로 그 원인을 추적하는 책

✝️ 인간의 악과 고통을 생물학, 심리학, 사회 구조적 문제로만 풀어가려는 지성의 한계를 지적하는 책이다. 우리가 마주하기 불편해하는 죄를 새롭게 정의하며 세속적인 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복음이 전하는 근본적인 소망과 치유의 과정을 온전히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너무 좋은 책🩷

⠀⠀
⠀⠀
#팀켈러죄를말하다 #팀켈러 #두란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 위에서 바울을 보다 - 시각장애인 목회자들과 함께한 그리스-튀르키예 촉각성지순례
소재웅 엮음, AL 미니스트리 기획 / 훈훈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마흔두 명이 함께 떠났던 국내 최초 그리스-튀르키예 촉각성지순례 여정을 담아낸 책.

🇬🇷 시각장애인 성도와 목회자들이 촉각을 통해 성경 지리를 입체적으로 익히도록 돕는 촉각 성경 지도의 탄생에 이어, 10박 11일 동안 그리스와 튀르키예에 담긴 바울의 전도 흔적을 함께 따라간 생생한 발걸음

🇹🇷 23명의 순례기와 35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시각장애인들이 성지순례를 경험해 나가는 구체적인 과정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의 순례 공동체를 이뤄가는 따스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 단순한 정보나 지식 전달을 넘어 손끝으로 더듬는 지형과 도시의 위치, 보이지 않는 감각을 따라 걸었던 생생한 경험을 주는 책이다.

📚 눈으로 보는 설명에 의존하기보다 함께 걸으며 복음의 지형을 새롭게 배우는 영적 여정을. 나 중심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연대와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책👍🩷


⠀⠀
⠀⠀
⠀⠀
#길위에바울을보다 #AL미니스트리 #훈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오
앨런 레비 지음, 노지양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 2025년 자비출판만으로 밀리언셀러 신화를 쓰며 전 세계에 하얀 책 열풍을 불러일으킨 소설.

☕️ 변호사와 판사를 거쳐 전업 싱어송라이터로 살아온 70대 음악가 앨런 레비의 놀라운 데뷔작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날 선 언어와 자극이 넘치는 시대에, 오직 독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과 추천만으로 아마존 및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위대하고 아름다운 책.

☕️ 한적한 소도시 골든에 조용히 흘러 들어온 정체불명의 다정한 노신사 테오. 테오는 골든의 카페 챌리스의 벽에 걸린 92점의 연필 초상화들을 사서 본래의 주인공들에게 돌려주는 소박하고도 독특한 프로젝트를 꾸린다.

🎨 테오는 그저 그림 속 주인공들을 찾아가 가만히 눈을 맞추고, 그들의 사소한 이야기에 무조건적인 관심과 귀를 기울일 뿐이다. 잃어버린 얼굴들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가는 동안 불신으로 가득했던 골든 전체에 따스한 온기와 공동체의 유대감이 서서히 퍼져나간다.

🎨 92점의 초상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느슨하고도 단단한 연결고리를 연결한다. 한 사람의 사소한 친절이 또 다른 사람의 선의를 깨우고, 마침내 닫혀 있던 마을 전체의 온도를 바꾸는 과정이 너무나 아름답다.

✏️ 좀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십머지는 책.
🩷 진짜 어른을 그리워하던 모든 분들께 이 책의 따스한 문장들을 바치고 싶다. 부디 당신에게도 테오가 찾아가기를.

🌟 힐링소설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
⠀⠀
⠀⠀
#테오 #앨런레비 #오팬하우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
브루나 단타스 로바토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 2023년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스타 번역가 브루나 단타스 로바토의 눈부신 첫 장편소설.

💻 브라질 나탈을 떠나 미국 버몬트의 대학으로 유학을 온 딸과 고향에 남겨진 엄마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야기. 6,500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매일 밤 파란 스탠드 불빛 아래 스카이프 화상통화로 만나는 모녀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 모국어마저 낯설어질 만큼 새로운 세계와 언어에 적응해 가는 딸의 성장 과정과, 홀로 아파트에 남아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며 딸의 전화를 기다리는 엄마의 쓸쓸함이 대비된다. 힝😢

💻 부모에게서 떠나며 느끼는 자립의 기쁨, 그리고 죄책감. 그리고 떠나는 것이 단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이별 역시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

✏️ 책을 덮자마자 엄마에게 전화를 걸고 싶게 만드는 책🩷


⠀⠀
⠀⠀
⠀⠀
#푸른빛이내리는시간 #브루나단타스로바토 #다산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