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ㅣ 씨리얼 세계문학 4
알베르 카뮈 지음, 이하영 옮김 / 씨리얼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잘 모르겠다."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1942년 발표된 부조리 문학의 고전.

🏖️ 평범한 회사원 뫼르소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여자친구인 마리에게도 무심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뜨거운 태양 아래 해변에서 한 아랍인을 총으로 쏘아 죽인다.

⚖️ 뫼르소의 재판에서 살인 사건뿐 아니라 장례식에서 울지 않은 일, 다음 날 여자와 수영하고 영화를 본 일까지 거론되며 그의 비인간성을 계속 언급한다. 결국 뫼르소는 사형을 선고받는다.

🤔 자신이 느끼지 않는 감정은 꾸며내지 않는 뫼르소. 사회가 기대하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인간을 판단해도 되는 걸까? 물론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나 그의 죄와 무관한 감정까지 심판하는 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 의미를 찾으려는 인간과 아무런 답도 주지 않는 세계 사이의 간극, 이것이 바로 카뮈가 말하는 '부조리'. 짧고 건조한 문장으로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묻는, 여전히 강렬한 클래식👍👍👍

✔️ 이번 씨리얼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판본은 표지도 마음에 들고 건조한 문체의 번역도 좋다🩷

⠀

⠀

⠀

#이방인 #알베르카뮈 #씨리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