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우리를 어떻게 조종하는가?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무방비로 휘둘리던 우리를 지켜줄 심리언어학 사용법.세계적인 심리언어학자들이 뭉쳐, 일상 대화, 광고 카피, 가짜 뉴스 이면에 숨겨진 교묘한 언어적 조종의 실체를 과학적 실험 데이터로 낱낱이 해부한 책. 단어의 미묘한 프레임과 접속사 하나가 어떻게 인간의 비판적 이성을 잠재우고 무의식을 장악하는지 밝혀준다.유체이탈 화법 : “내가 실수했다”와 “실수가 있었다”의 책임 지우기의미적 착각 : 모세가 방주에 동물을 몇 마리 태웠냐는 질문에 무심코 낚이는 이유접속사의 함정 : 실제론 아무 이유가 없어도 “왜냐하면”을 붙이면 양보받을 확률 폭발✏️ 그동ㅇㆍㄴ 여러 글을 읽으면서 텍스트가 사람에게 주는 인상과 심리'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 책이 다루는 생활 밀착형 언어 현상들이 무척 흥미롭게 다가왔다. 미묘한 표현 방식의 차이가 상대의 인지 오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보며 감탄하게 된다.말재주나 처세술을 논하는 얄팍한 책이 아니라 교묘한 가스라이팅과 마케팅의 덫에서 나를 지켜내고, 관계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언어적 방패같은 책이라고나 할까.책장을 덮고 나면 단톡방 메시지 하나, 마트의 라벨지 문구 하나까지 전혀 다른 심리 설계도로 보이기 시작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무의식을 파고드는 언어의 메커니즘이 궁금했던 분들에게 추천👍⠀⠀⠀⠀#설득의언어학 #상드린쥐페레 #페이지2북스